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벽화봉사동아리, 19차 벽화봉사활동 실시

- 가을의 끝자락에 벽화를 선물하는 사회복무요원

뉴스 제공

2013-11-03 10:11

부산--(뉴스와이어)--사회복무요원과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재능나눔 봉사동아리 ‘사회복무벽화지원단’이 11월 2일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내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큰 학교 건물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의 불만을 샀던 학교 뒤쪽 벽면에 팝아트풍의 그림을 그려 넣었다.

대부분이 미술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사회복무벽화지원단 회원들은 지난 6월 이후 끝나가는 가을에 다시 한 번 합심하여 아파트 주민들의 조망권을 방해하는 회색빛의 학교 벽면에 팝아트 풍의 그림을 그려 넣음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는 보다나은 주거환경 제공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예술적인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2009년 사회복무요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사회복무벽화지원단은 현재 20여명의 사회복무요원과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 재능봉사동아리로, 이번 벽화작업까지 모두 19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주거지역에 무료벽화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1세기 지식기반 인재경영의 핵심분야인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전문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의 전문성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인력개발원은 정부출연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보건복지교육을 담당하면서,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교육연구개발사업도 추진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보건복지인력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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