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실패한 투자자들, 창업시장으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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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비즈
2013-11-04 09:30
서울--(뉴스와이어)--한 때 주춤했던 창업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부터 11월에 들어서면서부터 창업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까닭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이후, 코스피 상장세에 힘입어 증권사 돈을 빌려 투자를 했던 개인투자자들이 외국인 장단에 뒤늦게 휘둘리다 대규모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 상위 종목들은 코스피 상승률의 2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개인이 집중 매수한 종목들은 수익률이 전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실제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2초 4천억을 훌쩍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일시적으로 좋아지면서 대형주에 따라 중소형주도 오를 것이라 기대하는 이들이 많지만, 무리하게 신용투자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조언하고 있는 실정이다.

투자자들의 대거 손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의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창업이다.

강남을 비롯한 서초 송파구 쪽의 일부 투자자들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창업 쪽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창업포털 창업몰 홍태곤 팀장은 “요즘은 한탕을 노리는 식의 투자를 진행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며, “창업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관련 창업 시장은 포화시장이라고 해도 여전히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다. 이번 주식 시장의 손실로 인해 11월에도 창업 시장에 투자하기 위한 이들의 문의가 많을 것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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