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아 놀자!’ 동명대 학생 봉사자 200여명 지원

- 윷놀이 제기 팽이 등 전통놀이와 노인인지검사도 등장

- 사회복지학과 의용공학과 식품영양학과 테마 흥미진진

뉴스 제공

2013-11-04 13:41

부산--(뉴스와이어)--지난 11월 2일, 하야리아공원포럼 주최 ‘제4회 공원아 놀자!’ 행사가 부산시 남구 평화공원 전역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동명대(총장 설동근) 사회복지학과, 의용공학과, 식품영양학과에 재학중인 학생 170명과 동명대에서 위탁운영중인 남구노인복지회관 자원봉사자 30명 등 총 2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를 이끌어갔다.

다양한 시민문화와 여가활동 창출을 통한 공원의 가치 증진을 위한 이 행사는 ‘역사·문화·자연의 어울림 new공원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포럼 in Park ▲커피 in Park ▲헌책 in Park ▲역사 in Park ▲놀이 in Park ▲창의 in Park ▲희망 in Park ▲건강 in Park ▲음악 in Park ▲그린 in Park ▲꽃 in Park 등 총 11가지 테마로 펼쳐졌다.

이 중 ‘동명대 보건복지교육대학 특성화 과정 공동프로젝트 사업’으로 구성한 놀이창의희망건강 테마는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의 놀이 시연과 페이스 페인팅, 노인인지검사 등을 직접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 날 동명대 정갑섭 보건복지교육대학장, 김덕술 의용공학과장, 이남걸 식품영양학과장, 김남숙 사회복지학과장, 서상현, 최연옥, 안말숙 교수 등이 참석했다.

‘공원아 놀자!’ 행사는 하야리아 부대를 부산으로 반환받은 뒤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던 각계인사들이 모여 만든 ‘하야리아공원포럼’ 주도로 그 곳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부산시민공원으로 명칭을 붙이고 부산에 자리 잡고 있는 다른 공원들도 함께 활성화 하려는 취지로 시행하는 것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