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정부3.0 소통 한마당 개최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정부 3.0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방위사업청은 ‘소통 한마당’을 통하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모든 직원이 하나 된 힘으로 신뢰받는 방위사업 전문기관이 되겠다는 각오를 굳건히 하였다.
이 날 ‘소통 한마당’ 행사는 ‘정부3.0 우수사례 및 학습동아리 실적 발표’와 ‘동호회 박람회’, ‘UCC 우수작품 상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진행된 정부3.0 우수사례와 학습동아리 실적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정부3.0 구현을 위해 노력한 각 부서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창출해낸 우수 지식을 나눔으로써 국민행복 행정서비스 구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정부3.0 우수사례인 ‘맞춤형 컨설팅 SmAll Day 운영’과 ‘방산수출입 업무 원스톱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국방 절충교역에 쉽게 참여하고 방산수출입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방산 중소기업이 미국으로 530만 불 어치의 변속기 부품을 역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SmAll Day: 작은(Small,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국방 절충교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All) 정보를 개방·공유하고, 정부와 중소기업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여 작은 기업에 큰 만족을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정부3.0 방식의 컨설팅
또한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학습동아리들은 ‘한.미 획득제도 비교 연구’, ‘군수품 상용전환 확대를 위한 민·관·군 협업체계구축’ 등의 우수한 연구실적을 창출하였다.
22개 동호회가 참여한 ‘동호회 박람회’는 그간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소통을 나누는 활력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봉사 동호회인 ‘다사로움’과 사진 동호회인 ‘빛담사’는 음식 판매와 사진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 독거노인 돕기에 기부하기로 하여 ‘소통 한마당’을 더욱 의미 있게 하였다.
UCC 우수작품 상영은 ‘국민과 함께하는 방위사업청’이라는 주제의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등 국민들이 출품한 UCC를 직원들이 시청하면서 국민들이 바라는 방위사업청의 모습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고 튼튼한 국방과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방위사업청 직원으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하였다.
방위사업청에 근무하는 김주아 주무관은 “이번 소통 한마당을 통해 청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졌고 직원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복한 방위사업청을 기대하며 나부터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대석 창조행정담당관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향후 군, 방산업체,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진정한 의미의 ‘소통 한마당’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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