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외계층 문화나눔지원사업 펼쳐

2013-11-11 15:33
대구--(뉴스와이어)--대구사랑의열매는 대구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는 11월 2일(토), 9일(토) 양일간 봉산문화회관에서 대구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가족 8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나눔지원사업인 뮤지컬 ‘빨래’ 관람을 실시하였다.

약 1,800만원의 예산으로 계획된 이번 문화나눔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및 저소득층에게 문화관람지원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문화공감을 통한 정서적 만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함께 모여 지낼 시간이 부족한 저소득 가족들이 공연장에서 만큼은 함께 웃고 즐기며 가족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성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아동, 자녀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 등을 위해 이번 문화나눔지원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사업들로 더 많은 아이들이 웃고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이러한 사업들을 더 많이 펼칠 수 있도록 대구시민여러분들께 나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개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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