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향토음식 발굴육성 경진대회, 최미옥 씨 금상 수상

- 청송군 특산물로 향토음식 개발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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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연구소
2013-11-14 11:14
대구--(뉴스와이어)--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하기 위한 ‘2013년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사과! 행복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11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4일간 사과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청송사과축제는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청송사과를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사과판매거리를 조성했다.

축제 기간 동안 사과도깨비 퍼레이드, 가수 남궁옥분의 사과나무콘서트, 평양예술단 공연, 사과 춤 경연대회, 육군본부 군악연주회 및 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청송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독창성이 뛰어난 음식, 향토음식으로 육성 가능한 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제6회 청송군 향토음식 발굴육성 경진대회’가 주목받았다. 총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청송달기약수흑숙, 청송사과한우갈비찜 한상차림 등 다양한 요리가 출품되었다.

출품한 요리 중 새로운 조리방법으로 개량한 청송달기약수흑숙이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대회에서 일반부 금상을 받은 최미옥氏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는 ‘향토음식전문강사양성과정’을 ㈜핀외식연구소에서 교육받은 3기 수료생이다.

㈜핀외식연구소에서 진행한 향토음식전문강사양성과정은 △첫째, 경험적으로 전수되어온 향토음식 조리법의 표준화, 과학화 및 현대식생활 환경에 접목 될 수 있도록 퓨전화 및 국제공인규격화 △둘째, 과학화된 향토음식의 확대 보급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 운영에 관련된 상품개발, 마케팅, 고객서비스, 경영전반에 대한 교육 지원 △셋째, 실습·현장견학 및 탐방, 시뮬레이션, 워크숍, 품평회, 전문가특강 등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실무강화형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장 실무 교육으로 전국 및 지역의 유명한 향토음식전문점에서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향토음식개발전문가양성과정’교육기관인 ㈜핀외식연구소는 대구·경북, 부산·경남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개발 지역경제, 정서, 의식 등과 연계된 하나의 문화로서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청송군 향토음식 발굴육성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최미옥 씨는 “앞으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 국비지원 향토음식강사전문가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향토음식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며, 2013년 at센터의 국비지원(500~1000만원)을 신청하고, 신 메뉴개발 및 홍보마케팅 심층컨설팅을 ㈜핀외식연구소에 의뢰할 예정이다”며 “또한, 향토음식 연구 및 메뉴개발을 통해 청송향토음식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핀연구소 개요
핀연구소는 대구에 본사를 둔 종합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식당 창업과 업종 변경, 식당의 영업 활성화, 프랜차이즈 본부 설립 및 가맹점 창업, 맞춤 요리비법 전수 등을 통해 식당 운영을 컨설팅하고 전문 경영인을 길러낸다. 창업요리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공서 연구용역,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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