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상담연구소, 다문화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실시

-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나선다

2013-11-14 15:48
고양--(뉴스와이어)--다문화가족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가족 이혼으로 인한 가족해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한국가족상담연구소(대표 김선영)는 ‘다문화가족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부관계향상, 가족 상호간의 긍정적관계유지, 평등한 가족문화 등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3년 고양시 결혼이주민 상담을 분석한 결과, 부부문제 중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가장 많았고, 시댁과의 갈등, 가정폭력, 자녀양육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을 주로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가족상담연구소는 다문화가정이 소통할 수 있는 부부소통프로그램과 건강한 남편을 통해 가족 상호간의 긍정적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아버지학교 등을 계획하여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체험적이고 현실적으로 구성되어 다문화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한 부부들은 타인의 문제보다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고, 역할극과 가족재구성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스스로 제시하였다.

한국가족상담연구소는 다문화 전문상담사 양성과정을 주·야간반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주간반은 11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에 실시하고, 야간반은 12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에 실시한다.

일산다문화교육센터와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부부관계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한국가족상담연구소 김선영 대표는 “전문상담사의 도움으로 다문화부부 관계가 향상되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그래서 다문화센터에 전문상담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문화부부는 서로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결혼을 한다. 그러나 그 기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서로 불신하고 불평하고 원망하여 스스로 갈등을 만들어 내는 실수를 범한다. 갈등해결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행동하면 두 사람의 관계가 금방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1-908-7179

한국가족상담연구소 개요
한국가족상담연구소는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공황장애 등으로 시달리는 개인에 대한 심리상담 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에서 오는 심각한 갈등, 부부클리닉 이혼상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심리치료 모델을 적용하여 단기간의 치료 및 일상적응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코칭, 부부관계증진, 부모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부부대화법 등 다양한 집단상담 및 기관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일산다문화교육센터는 법무부위탁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서 및 취업입국자 등 다양한 계층의 다문화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정착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과 문화교실, 한국요리, 문화체험, 아버지학교, 상담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다문화학교는 일반학교 적응이 어려운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중고등 교육을 실시하는 ‘경기도교육청 위탁 다문화대안학교’ 이다.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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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가족상담.kr

연락처

한국가족상담연구소
팀장 김정희
031-908-7179
이메일 보내기

일산다문화교육센터
실장 민히연
031-906-1287
이메일 보내기

누리다문화학교
031-919-402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