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필리핀 이재민 긴급구호 진행

- 시속 315km 슈퍼 태풍 ‘하이옌’ 맞은 필리핀

-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 구호 손길 잇따라

뉴스 제공
월드쉐어
2013-11-15 15:56
서울--(뉴스와이어)--국제구호 NGO 월드쉐어가 필리핀태풍 피해지역에 본격적인 긴급구호를 진행한다.

월드쉐어에 따르면 지난 11월 11일 피해지역에 현장조사 인력을 급파한 월드쉐어는 15일 구호 인명을 추가로 파견보내기로 결정했다.

필리핀은 사상 최악의 태풍 ‘하이옌(Haiyan)’으로 현재까지 1만 2,000명의 사상 피해가 추정된다. 현재 태풍 피해의 최대지역인 타클로반시는 퇴로 확보가 어려워 쉽사리 접근이 불가한 상황. 살아남은 이재민들이 물과 음식을 구하기 위해 폭동이 염려되는 시점에서 필리핀은 국가 재난사태로 지정하고 국제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월드쉐어는 이에 타클로반과 인접한 오르목(ORMOC)에 1차 베이스캠프를 확보해 놓은 상태다.

국내에서는 11일부터 긴급구호 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필리핀 태풍 피해 주민 돕기 긴급구호 계좌를 개설하고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월드쉐어는 필리핀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 (02)2683-9300, 홈페이지 www.worldshare.or.kr, 온라인 모금 캠페인 http://bit.ly/17YfERy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월드쉐어는 국내 NGO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월드쉐어 개요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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