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보수우파 시민단체인 애국연대(대표 최용호)와 행동하는양심 실천운동본부(이하 행실본, 대표 정함철)는 18일(월) 부터 매일(토,일 제외) 오전 11시~오후 6시 연세대 원주캠퍼스 정문앞에서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 재판중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후원회장인 연세대 김한성 교수(원주캠퍼스 법학과)의 사퇴운동에 돌입한다.
지난 8일 오후 애국연대가 연세대 원주캠퍼스 정문에서 김한성 교수 사퇴촉구 사진전과 일인시위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애국연대가 연세대 원주캠퍼스 정문에서 김한성 교수 사퇴촉구 사진전과 릴레이 일인시위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애국연대 최용호 대표와 행실본 정함철 대표가 연세대 원주캠퍼스 정문에서 김한성 교수 사퇴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애국연대 최용호 대표는 “통합진보당 강령에 명시된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종속적인 한미동맹 체제 해체 등은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전술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 특히, 이석기 의원 등 통진당의 핵심 구성원 다수가 지하 혁명조직을 구성해 국가 기간시설 파괴, 총기 준비, 체제 전복을 모의한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통진당 주류 세력으로 알려진 경기동부연합의 행동강령에는 ‘진보정당을 장악한 뒤 적극적으로 의회에 진출해 결정적 시기를 준비하고, 결정적 시기가 되면 무장봉기를 통해 북한을 지원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러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후원회장이자 본인도 직접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 공동대표와 학술회의 상임대표를 맡아 종북성향의 활동을 해온 김한성 교수를 연세대 재단측이 해임해야 마땅하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애국연대와 행실본은 지난 8일 처음 연세대 원주캠퍼스를 방문해 정문에서 김한성 교수 사퇴 촉구 사진전과 일인시위를 전개했으며, 14일에는 행실본측이 장기간 집회신고를 내고 플랜카드까지 게재하고 집회를 시작하자 본인의 사퇴운동 소식을 듣고 현장에 나온 김한성 교수를 행실본 정함철 대표가 직접 만나 5분간 대화하고 직접 사퇴를 요구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들은 앞으로 김한성 교수 사퇴촉구 운동을 연세대 원주캠퍼스 뿐만 아니라 원주 시내와 서울 신촌의 연세대학교 본교까지 확산시켜 전개할 예정임을 밝히고, 자진 사퇴 또는 연세대 재단의 교수직 해임을 강력히 촉구했다.
애국주의연대 개요
애국주의연대는 정치 개혁과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23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cafe.daum.net/blueff
이 보도자료는 애국주의연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