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찬성연대, 제주 방문 기자회견 열어
이들은 11일(월) 오후 2시에는 제주해군기지 건설현장 방해세력의 농성 천막앞에서 제주해군기지 반대시위대와 문정현 신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해군기지 건설을 가로막지말라”는 구호를 제창하고, “정부와 경찰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방해하는 공사장 출입문 봉쇄나 도로 점거 등 공사 방해 불법행위를 엄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과정에서 강정마을회 소속 시위대와 일부 충돌이 있었으나 경찰이 양측을 분리하면서 기자회견은 평화롭게 마무리 되었다.
12일(화) 오전 11시~오후 3시에는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 등 회원들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미사를 빙자한 불법 시위에 맞서 제주해군기지 찬성 및 방해세력 규탄 릴레이 일인시위를 전개하고, 13일(수) 오전 11시에는 제주해군기지찬성연대 회원 30여명이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제주해군기지 찬성 및 방해세력 엄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청에 성명서를 전달했다.
주관단체인 애국연대와 참여단체인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새마음 포럼, 애국주의연대 등으로 구성된 제주해군기지찬성연대는 앞으로도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방해하고 천주교 미사를 빙자한 불법 시위를 전개하고 있는 강정마을회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 맞서 12월에도 제주 현지를 방문해 제주해군기지 찬성 사진전 개최와 맞불 시위를 전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제주해군기지찬성연대가 제주특별자치도청에 전달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제주해군기지 건설 방해 세력 엄단하라
애국연대 주관으로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새마음 포럼, 애국주의연대 등으로 결성된 ‘제주해군기지 찬성연대’ 우리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적극 찬성하며,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대한민국의 국익이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지켜낼수 있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동북아 주변국인 일본과 중국의 해군력이 날로 증강되고 있어 우리 해군도 대양해군 건설이 필수적이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국가안보와 한미동맹 강화 등으로 북한의 민주화와 자유통일을 앞당길수 있는 합법적인 국책사업임에도 일부 극소수 주민인 강정마을회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평통사, 통합진보당 등 종북세력이 주도하는 외부 시위대에 의해 건설 공사가 방해받고, 제주도 발전뿐 만 아니라 찬성하는 선량한 강정마을 주민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정부와 경찰은 건설 공사 방해 세력의 불법 행위를 엄단하라! 제주해군기지 반대시위대는 즉각 불법적인 시위로 건설 공사를 가로막는 반국가적 행위를 중단하라! 우리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이 불법 시위대의 공사 방해 없이 진행되고 하루 빨리 완공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군기지 완공을 앞당겨 국가안보 강화와 제주도의 발전에 노력하라
2013년 11월 13일
애국연대 , 제주해군기지 찬성연대,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 모임, 새마음 포럼, 애국주의연대
애국주의연대 개요
애국주의연대는 정치 개혁과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23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cafe.daum.net/blu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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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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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6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