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교통안전 캠페인, GLACAL봉사’ 등 시선 집중
- “교통사고 없는 안전 한국” 현장언론 양면 캠페인 화제
- 11월19일 부산교통방송과 협약체결 이후 6개월간 지속 시행
- '세계禪센터 “힐링캠프, 가족행복클리닉 등 현대인 치유”
-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 이기대 갈맷길 환경정화 발품
설동근 동명대 총장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 명문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교통안전분야 교육방송인 부산교통방송과 함께 교통방송 청취를 통한 운전자 안전의식 고취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를 펼친다.
11월 19일부터 6개월 이상 교통방송과 공동으로 벌이는 이번 캠페인은 ▲연간 사회적 손실액 12조 8천억원 등 우리나라 교통사고 실태와 안전의식 개선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방송 노출 ▲그 홍보용 스티커와 물티슈 각 2만개씩 현장 배부 등 양면으로 시행한다.
스티커는 부산교통방송 도로교통공단부산지부 운전면허시험장(남부,북부) 등에서 배부한다. 두 기관은 이같은 내용을 요지로 하는 협약을 11월 19일 오전 11시 부산교통방송 이종석 본부장실에서 체결하고, 현장에서 스티커 부착식도 갖는다.
무위반무사고 서약서 제출후 1년간 이를 실천하면 특혜점수10점을 부여하는 ‘착한운전마일리지제’ 시행 첫 날(지난 8월 1일) 부산남부서에서 개인1호로 서약한 설동근 총장은 “창조경제 구현, 국민소득3만불 달성 등 모든 것이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개인의 정서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고 사회 전반의 정신문화 개선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지난 15일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사업 특별강연회’를 마련해, KOICA 김형규 팀장이 국제협력및공적개발원조(ODA)사업 등을 설명하며 해외봉사에 대한 관심을 불어넣은데 이어, 오후 2시 설 총장과 학생 교수 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오륙도SK뷰아파트-해안 갈맷길-이기대동생말(용호부두방면) 일대 봉사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선수행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지난 10월 말 전국 일반대 중 최초로 문을 연 동명대 세계선(禪)센터(선원장 수진스님. 동명대 석좌교수)도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갔다.
세계선센터는 재학생 인성개발, 취업난과 학업고민 스트레스 경감, 내면의 자기 계발 등을 위한 ‘마음치유와 인성개발’ 과정을 ▲미술치료와 MBSR(마음챙김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이경남 외부강사) ▲선(禪)과 힐링(수진스님 및 안민환 외부강사) ▲차문화와 심리상담(이경남 부산여대 교수) 등으로 꾸려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4주간 시행중이다.
세계선센터는 또 ▲힐링 캠프 ▲가족행복클리닉 ▲선수행학교 ▲선차로 자기바라보기 ▲주말템플스테이 등 과정을 내년초 개강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힐링캠프는 청소년 10분명상부터 일반인 대상의 30분명상까지 짧게라도 매일 꾸준히 수행하는 가치를 전한다. 가족행복클리닉은 학내 8500여 학생 가운데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하는 치유프로그램이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인 동명대는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 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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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8일 1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