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보이애치스, 11월 28일 상하이 헤이 그룹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에서 ‘공감 리더십’을 주제로 발표
- ‘공감 리더십’을 주제로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교 리처드 보이애치스(Richard Boyatzis) 석좌교수
보이애치스 교수는 공감이란 어떤 것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리더, 관리자 및 경영진이 여러 관계 및 소속팀에서 “공감”을 형성하고 이를 지속하는 방법이 무엇이며,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해 탄력적이고 적응력이 뛰어난 조직을 구축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영감을 주는 이야기와 흥미로운 실천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공감형 리더가 효과적인 리더
효과적인 리더와 함께 작업하는 경우, 여기서 효과적인 리더란 사람들이 가진 최상의 능력을 끌어내고, 이들이 최고의 인재가 되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며, 혁신에 가장 적극적이며, 교육에 있어서도 가장 우수하도록 동기부여 및 자극을 주는 리더로, 이러한 리더들은 이른바 ‘공감 관계(resonant relationship)’를 형성하는데, 관계란 것이 목적의식을 특징으로 하는 경향이 있으며, 목적의식은 대체로 희망에 대해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보이애치스 교수는 또한 리더십의 심리적 측면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리더들이 다른 이들을 코치하거나 멘토링하려 애쓸 때, 실질적으로 근로자들의 부교감신경계를 어떻게 자극하며 이것이 근로자 및 리더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건강 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즉, 스트레스를 더 주는 것은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니라는 뜻이다.
보이애치스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의 영향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 급성 스트레스 요인은 갑작스럽게 당황스러운 순간이라든지 또는 머리를 쥐어 뜯고 싶어지는 순간이 가장 위험한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스트레스의 가장 위험한 측면은 매일 접하게 되는 스트레스이다. 성가시고 귀찮은 스트레스가 너무 많은 것이다. 휴대전화로 통화 중 갑자기 끊어진다든지, 컴퓨터가 부팅이 되지 않는 것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경우 더 심해진다. 이러한 스트레스 부하는 우리 신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013년 11월 27-28일 중국 상하이에서 헤이그룹의 인터내셔널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Leading Transformation(변혁을 주도)”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프로그램에서는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조직 변혁에 대해 다양한 영감을 불어넣고 자극을 주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효과적인 리더들이 변혁을 한 차례의 과정이 아닌 일상적인 업무로서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헤이 그룹의 스티븐 케이(Stephen Kaye) 사장 겸 CEO는 “자신이 이끄는 조직에서 상당한 변혁을 실천에 옮긴 리더들로부터 직접 이들의 관점을 듣는 것이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헤이 그룹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에 대하여
2013년 11월 27-28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헤이 그룹의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에서는 조직 변혁이라는 최중요 사안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하고, 특히 리더 및 이들이 조직, 성과 및 소속 인력들에게 영향을 주는 능력에 대해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혁신, 글로벌화, 문화 및 경영 효과의 극대화(operational excellence) 등 변혁을 둘러싼 이슈들에 대해 파헤쳐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thehaygroupconference.com/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트위터에서 해시태그(#HGIC)를 이용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리처드 보이애치스(Richard Boyatzis)에 대하여
리처드 보이애치스(Richard E. Boyatzis) 교수는 클리블랜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조직행동, 심리 및 인지과학부 석좌교수 겸 바르셀로나 에사데(ESADE) 경영대학원 객원교수이다. 보이애치스 교수는 유럽 및 미국의 여러 경영대학원에 객원교수로 출강하고 있으며, 포춘 500대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보이애치스 교수는 리더십, 동기부여, 행동변화, 감성지능 및 경영역량에 관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MIT에서 항공우주를 전공했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사회심리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헤이 그룹에 대하여
헤이 그룹은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으로, 기업체 리더들과 함께 전략을 현실에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헤이 그룹은 인재를 개발하고, 보다 효과적인 인재가 되도록 조직하고, 이들이 최상의 성과를 내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헤이 그룹은 변화가 실제로 이루어지고, 사람과 기업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헤이 그룹은 49개국 87개 사무소에서 3천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헤이 그룹은 125개국의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각 주요 산업 분야의 민간기업, 공기업 및 비영리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haygroup.com를 통해 현지 지사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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