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끊임없는 국내외 봉사 화제

- 전담 사회봉사실 지원, 학생봉사 크게 활성화, 교직원봉사단도 가세

-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캠페인 열기 후끈

- 교수직원 20여명 12/4(수) 남구노인복지관서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

부산--(뉴스와이어)--산학협력-취업-창업 3대 명문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사회봉사지원전담부서 교내 설치 등 조직적인 방식으로 교내와 지역사회에서부터 해외저개발국가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연일 이어나가, 지역 사회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교내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라는 취지에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아동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동명대 교수 직원 등 20여명은 또 김장철을 맞아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남구노인복지관(관장 김남숙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에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김장김치를 전달코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를 한다.

또한 겨울방학초기인 2014년 1월 2일을 시작으로 각 2주간씩 베트남 3명, 필리핀1명, 네팔1명, 미얀마1명, 캄보디아2명 등 모두 9명이 해외봉사에 뛰어든다.

주인공은 ▲베트남 김혁 정필규(이상 경영정보학과) 엄선주(금융회계학과) 권소영(언어치료학과) ▲필리핀 양성환(자동차공학과) ▲네팔 정수한 ▲미얀마B 최영훈 (이상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캄보디아 김재율(유통경영학과) 등이다.

한편 동명대 직원봉사단 및 가족 130여명은 지난 11월 16일(토) 밀양시 산내면 산우애농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사과수확에 참여하여 일손부족으로 사과수확에 애로를 격고 있는 농민들을 도왔다. 11월 15일(금)엔 설동근 총장과 총학생회 간부, 대학생, 교·직원 등 63명이 참가하여 이기대 갈맷길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륙도SK뷰아파트-해안갈맷길-이기대동생말(용호부두방면)에 이르는 자연 경관로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면서 교내 구성원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 것.

동명대 원양연 사회봉사실장은 “사회봉사실은 고 강석진 명예박사의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국가·인류에 봉사하는 봉사인 양성이라는 취지를 실천하기 위하여 만든 조직으로, 학생개인들이 그 취지에 맞춰 자원봉사 신청을 많이 하고 있고, 학생봉사단 등 단체를 결성하여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학 김도현 솜니엄(SOMNIUM) 봉사단 팀장(언어치료학과 2학년)도 부산시 등이 최근 주최한 제12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31일 부산일보사 이명관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지난 10월 26일에는 2013년 부산시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에서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강윤빈 씨가 부산시장상을, 황원도씨가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공식 봉사시간 집계한 결과 총 148시간, 하루평균 0.61시간으로 파악돼 재학생 봉사왕으로 선발되기도 한 강씨는 “평소 사회복지학과는 실천 학문이라고 생각했다”며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뛰어들었고, 평일정기봉사는 주 1시간, 주말 8시간, 방학 때 농활이나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는 사진촬영보조 활동을 시작으로 여성의 전화 캠페인 봉사, 멘티 중학생 국어공부 지원, 복지관 요리 지원, 농활, 해외 집짓기, 기아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씨는 사회복지학과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누리나눔’에도 가입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미인 사진촬영으로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강씨는 “행사 사진촬영 보조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사진기술도 더 연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취미를 살린 것이 다른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 등의 봉사 활동가 가장 의미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 봉사가 이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사회봉사실이라는 전담부서를 통해 자원봉사단체와 협약체결, 자원봉사교육의 학점인정, 교직원의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전환 등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도입하여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 대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을 제대로 실천함으로써 이들이 삶에 대한 목적과 방향성을 제때에 제대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인 동명대는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 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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