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비서진은 “어제 오늘 방문해 주셔서 고맙다. 퇴원 후 만나자”는 김 전 대통령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한 대표는 병실에 들어가기에 앞서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생환 32주년을 맞는 날이다. 김 전 대통령께서는 한 평생 민주주의와 인권 향상을 위해 싸워온 분이다. 이런 업적은 역사 속에서 평가 받을 것이다. 이런 분을 가해자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항의하고픈 심정이다. 국정원은 피해자를 가해자로 누명을 씌울 것이 아니라 지난 32년 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동경에서 납치하여 수장하려한 사건에 대해 먼저 고해성사를 하고 부끄러운 과거를 소상히 밝혀야한다.”
2005년 8월 13일
민주당 대변인실<<김재두 부대변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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