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전동차내 실시간 TV방송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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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5-08-15 11:34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는 AP위성산업(주) (대표 유장수)와 공동으로 전동차내 실시간 TV방송시스템을 개발하고, 8월 16일(화) 15시에 3호선 고속터미널~남부터미널역 구간에서 전동차내 실시간 TV방송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시스템은 역사내 송출시스템과 터널내에 안테나 설치로 빠른 속도로 운행 중인 전동차내 모니터에서도 HD급 화질의 TV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는 세계최초의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공사는 이 시스템을 통하여 승객들에게 공익방송 및 열차운행 관련 긴급공고사항은 물론 TV방송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호선 전동차내 TV방송 실시간 시연회 개최일정 >

○ 일 시 : ‘05. 8.16(화) 15:00~16:10
○ 행사장소 : 서울지하철공사 3호선 매봉역 대합실 3호선 전동차내(매봉~고속터미널)
○ 행사내용 : 전동차내 TV방송 관련 파워포인트 보고 및 전동차내 TV방송 시연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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