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유망콘텐츠로 전시회 잇따라 참여

- 배재환 교수 스마트선박위성통신 ‘국제발명신기술’ 등장

- ‘통합캡스톤디자인’에선 가정용서비스로봇 등 총 10가지

뉴스 제공

2013-11-21 10:31

부산--(뉴스와이어)--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명문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부산지역 10개 대학이 참가하는 2013동남권창조경제선도산학협력FAIR ‘통합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와 부산국제발명신기술박람회에서 잇따라 이색 콘텐츠로 독립부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동명대 게임공학과 배재환 교수는 ㈜KS인터렉티브(대표 강민성)가 협력해 개발한 ‘스마트’ 선박위성통신시스템을 오늘(21일) 개막하는 부산국제발명신기술박람회에 ‘독립부스’로 선보인다.

또한 ‘위성통신 기반의 선박용 클라우드 메시징 시스템’을 부산시 및 특허청 공동주관으로 11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사흘간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3부산국제발명·신기술박람회’의 산학공동혁신관 독립부스로 전시한다.

이 시스템은 △선박용 인말셋 위성통신 Device Module을 탑재 및 연결 가능한 터치 기반의 산업용 임베디드 H/W시스템과 데이터 압축 암호화 통신기술, △위성통신 불량 및 노이즈에 의한 데이터 불연속성과 끊김에 대한 안전한 재연결, △복원기술이 적용된 클라이언트 S/W 및 클라우드기반의 서버 S/W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개발 책임자인 배재환 교수는 “개발된 시스템 활용 시, 선박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위성 Data통신을 실현하고, 비효율적인 데이터통신에 따른 높은 위성 데이터통신 비용을 대폭 절감시켜 효율적인 위성통신 기반의 스마트한 선박 정보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앞서 11월 21일까지 이틀간 벡스코에서 열린 통합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 참가해 이동식3차원측정기, 로봇핸드와 비전을 이용한 가정용 서비스로봇, 재난탐사형로봇, 화이트보드자동화닦이로봇 등 총 10가지를 선보였다.

전시작품은 ▲이동식3차원측정기설계및제작(기계공학과 김동균 교수) ▲로봇핸드와 비젼을 이용한 가정용서비스로봇개발(로봇시스템공학과 안현식 교수) ▲재난탐사형로봇(메카트로닉스공학과 노태정 교수) ▲화이트보드자동화닦이로봇알고리즘및로봇시스템개발(정보통신공학과 김민성 교수) ▲속도성능향상과 그린에너지를 적용한 보트(조선공학과 김국현 교수) ▲결합력향상커넥터개발 ▲태양광 풍력을 이용한 자가발전용 풍향풍속계(이상 전기공학과 김회진 교수) ▲정전사고로 인한 고립사고 대처 알고리즘(전기공학과 김회진 교수) ▲LED조명 및 멀티탭 자동화시스템(정보통신공학과 김성진 교수) ▲영상처리기술과 어플리케이션을 융합한 침입자감시프로그램(정보통신공학과 이응주 교수) 등이다.

* 캡스톤디자인(Capston Design. 창의적 종합 설계)이란 이공계열 학생이 실제 현장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학부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토록 하여 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는 종합설계교육과정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인 동명대는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 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