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제148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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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3-11-21 15:42
서울--(뉴스와이어)--제148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가 11월 21일 15시 오태식 사업관리본부장(위원장) 주재 하에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KT-1 시뮬레이터 기종결정 결과 △차기수상함구조함(ATS-II) 후속함(2번함) 건조업체 선정결과다.

KT-1 시뮬레이터사업은 조종사의 기본과정 및 공중기동기 고등과정 훈련을 위한 KT-1 시뮬레이터를 국내에서 구매하는 사업이다.

KT-1 시뮬레이터사업은 올해 3월 입찰공고를 실시한 이후 입찰에 참여한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평가, 시험평가, 가격협상 등을 실시한 결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KT-1 시뮬레이터를 최종 구매기종으로 선정하였다.

KT-1 시뮬레이터가 군에 전력화되면, 기본 및 지원기 고등과정 조종사의 시뮬레이터훈련 부족소요가 해소되고, 실제 비행시 발생 가능한 비상 상황에 대한 인지 및 처치훈련을 통해 조종사의 비상시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은 KT-1 시뮬레이터 계약대상업체로 선정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와 올해 12월에 계약을 체결한 후 2015년 말에 공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차기수상함구조함 사업은 전·평시, 피격 또는 손상으로 기동이 불가능한 함정에 대해 구조, 예인 작전을 수행하는 수상함구조함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차기수상함구조함 후속함(2번함) 건조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고, 11월 입찰공고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적격심사를 실시한 결과 한진중공업(주)을 차기수상함구조함 후속함(2번함) 건조업체로 선정하였다.

차기수상함구조함 후속함(2번함)이 군에 전력화 되면 원해 구조작전 능력이 확보되고, 해난사고 발생시 다양한 탐색 및 구조가 가능해 해군 전력 증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은 차기수상함 후속함(2번함) 건조업체 계약대상업체로 선정된 한진중공업(주)와 올해 말에 계약을 체결한 후 2016년까지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p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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