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근 동명대 총장, ‘삽겹살 파티’로 장애학생 격려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산학협력관 학생식당에서 장애학생, 장애학생도우미, 학부형 등 30여명과 함께 삼겹살 등으로 식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했다.

설동근 총장은 이 자리에서 “마스시타 전기의 고노스케 회장은 조실부모, 나쁜 건강, 부족한 공부, 이 3가지를 스스로 ‘불행’이 아닌 ‘행운’으로 여겼다”면서 “난관을 맞더라도 이겨내고자 하는 정신력이 중요하며,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장애학생 총 38명이 재학 중인 동명대는 2014년 신입생을 30명 추가로 선발했다.

동명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장애대학생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선발영역-최우수 △교수·학습영역-최우수 △시설·설비영역-우수)으로 지난 2012년에 선정, 발표된 바 있다.

동명대는 장애등급 1∼3급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수업료의 1/4 면제)하고, 장애학생의 경우 성적산정시 상대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며, 장애학생들간 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해 장애학생동아리(‘벗’) 전용동아리실 침대 쇼파 책상 컴퓨터 등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동명대는 또 도우미를 원하는 장애학생들 전원에게 도우미를 지원하며, 학생 도우미와 학부모 도우미에게는 장학금(1인당 100만원)과 봉사활동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대학본부 장애학생지원센터에 전담직원을 배치한 동명대는 매 학기마다 장애학생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요청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동명대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8/5~8/8) 북한이탈 청소년 정착을 지원하는 ‘2013새터민청소년한겨레계절학교’를 가졌고, 지난 5월에는 외국인유학생들의 운전면허취득 및 범죄예방교육도 부산남부서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난 여름 초복날(7/10)에는 설동근 총장이 외국인유학생들과 함께 삼계탕으로 식사하며 한국대표건강음식과 한류문화를 더 잘 알게 했고, 6월에는 동명대에서 학업중인 교환학생들과 함께 세계유일의 UN평화공원 헌화참배를 하기도 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인 동명대는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 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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