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3 뷰티산업 발전 위한 워크샵’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27일(수),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뷰티산업 전문가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2013년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뷰티산업 종사자,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국내 뷰티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뷰티산업’이란 헤어, 피부관리, 네일케어 등 미용 등의 서비스업과 미용기기·재료·용품 등의 제조산업을 포괄하는 것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안티에이징 산업의 한 축으로서 고령화와 외모중시 경향, 소득증가 등의 영향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산업 종사자 중 여성비율이 높아 여성일자리 창출기여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2013년도에 진행된 뷰티산업 선진화 사업 및 뷰티아카데미 운영결과와 충청북도와 경기도에서 진행된 박람회 등 각종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최근 뷰티산업의 중요한 이슈인 뷰티전문인력 양성, 뷰티산업과 타산업의 융합 등을 통한 산업 발전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민·관에서 추진한 각종 지원사업 관련 경험과 지혜를 나눔으로써 중장기 뷰티산업 발전계획 수립 및 비전 공유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워크샵에서는 뷰티산업의 미용서비스업을 포함한 공중위생영업의 관리에 힘써온 우수공무원 20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뷰티산업의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크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워크샵을 통해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및 민관협력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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