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창조교회 담임목사 홍기영, 신앙가이드북 ‘더, 더 가까이’ 출간

분당--(뉴스와이어)--요즘 같은 세태 속에서 목회자가 세상에 전하는 글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할까?

분당 창조교회 담임목사 홍기영은 신앙가이드북 ‘더, 더 가까이’를 출간했다. 이책은 탄생 배경부터 흥미롭다.

기독교 포털 갓피플(GodPeople)로도 잘 알려진 우리나라 대표 기독교 신앙서적출판사 <규장>. 규장의 여진구 대표와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원래 아는 사이가 아니다. 규장의 편집진이 나름대로의 소명을 담은 기획회의를 거쳐 집필을 의뢰할 목회자를 찾았고 적임자를 홍 목사로 선정했었다. 그 때 홍 목사는 2012년, 1년간의 안식을 아프리카 남아공 선교지에서 보내고 귀국을 준비하고 있다가 여진구 규장 대표의 이메일을 받는다. 집필요청이 담긴 이메일이었다.

“세상에는 이미 수많은 기독교 서적이 넘치고 넘치는데 내가 또 책을 낼 필요가 있겠는가.” 집필의뢰를 받은 홍 목사의 생각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영성이 넘치는 목회자로 알려진 그이지만 책속의 그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으로 읽힌다. 읽는 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추었다.

<더,더 가까이>는 절대자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했던, 더 친밀한 관계로 지내기 원했던 자신의 삶과 신앙의 방식을 진솔하고 차분한 어조로 풀어주고 있다.

엄격한 장로교 목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선택의 여지없이 시작한 신앙생활이었지만 이른 바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없었던 그 시기에 자신이 경험했던 여러 가지 내러티브와 고백은 독자들이 만날 수 있는 신앙서적 도입부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무장해제 시킨다.

홍 목사는 이책을 통해 “모든 인간은 하나님과 친해져야만 행복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 다만 우리는 ‘난 너와 친하단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를 지으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절대자와 친하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 하나님과 친해지는 것 외에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다는 것이 이 책이 전하는 담론이다.

하지만 그 또한 그런 원리를 알면서도 그 분에게 다가가려 하면 마음에 걸리는 무언가가 있었고 그것이 그 분과의 관계를 가로 막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안식년동안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 분과의 인격적인 교제로 이루어지는 관계임을 생생히 경험했다고 전해준다. 그리고 책을 통해 그분이 주신 선물을 받아 누리는 ‘약간의 지혜’를 소개해주려고 노력한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의 저자인 필립 얀시(Philip Yancey)는 우물이 마를 때 해결법은 더 깊이 파는 것이며 인간의 신앙적 갈급의 해갈도 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제뿐이라며 이 책을 소개한다.

레노바레의 설립자이며 <기도>, <영적훈련과 성장>이라는 저서로도 유명한 리차드 포스터(Richard J. Foster),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미국 LA새생명비젼교회 강준민 목사가 이 책에 서평을 댔다.

창조교회 개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창조교회는 지난 1989년 5월에 창립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단으로서 주님의 말씀을 신앙의 근본으로 하여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청년교회로서의 종교적 열정과 순수성을 바탕으로한 은혜와 선교, 그리고 영성의 공동체로서 자신의 명확한 비젼을 통해 주님의 위대한 부름심에 헌신코자하는 교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ngj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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