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의원, 17일(수) 국정원 개혁 긴급 토론회 열어
민주노동당 주대환 정책위원장 사회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는 경원대 법대 이승우 교수가 국정원 개혁 방향에 대해 발제한 뒤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과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민주당 이상열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각 당의 국정원 개혁에 대한 해법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현재 각 당에서는 국정원 개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제출되고 있는데 ▲국정원을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국회를 통한 예산 감시 등을 통해 쇄신하자는 쇄신론 ▲국내 정치사찰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국내파트 폐지와 해외파트 중심의 개편론 ▲국정원 전면 폐지후 순수 해외정보기관 설립론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또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정원 개혁과 관련해 논의 자체에 대해 불순한 의도가 있다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토론회를 주최한 노회찬 의원은 이날 자리에서 “국정원의 뿌리인 중앙정보부는 국내정치 사찰을 위해 태어났고, 정치사찰을 위해 도감청과 우편검열, 미행, 찌라시 만들기 등이 직원들의 주 특기로 대북 파트는 물론 해외파트까지 동일한 문화가 지배한다”고 지적하면서 “국정원 임직원의 뼛속까지 침투해 있는 뿌리깊은 문화는 국정원 해체를 통해서만 극복 가능하다”며 국정원 해체 이후 해외정보 수집을 위한 순수 해외정보 기관 설립을 주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향 인터넷 신문 미디어칸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http://www.khan.co.kr/)
<국정원 개혁관련 긴급 토론회>
제 목 : 국정원, 수술로 회생 가능한가?
일 시 : 2005년 8월 17일(수요일)
시 간 : 오후 2시
장 소 : 헌정기념관 1층 대강의실
발 제 : 경원대 법대 이승우 교수
사회자 : 민주노동당 정책위원장 주대환 위원장
토론자 :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민주당 이상열 의원
주 관 : 민주노동당 / 주최 : 노회찬 의원
문 의 :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실
웹사이트: http://www.nanjoong.net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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