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엔터테인먼트, 3D콘텐츠 수출 이끈다

- 한국전파진흥협회로부터 해외수출용 3D콘텐츠 재제작 지원받아

- 해외시장 개척 등 한국 3D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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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엔터테인먼트
2013-12-02 13:05
서울--(뉴스와이어)--실사촬영 4K UHD 3D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3D영상 전문기업인 (주)아바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형)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13년도 해외수출용 3D콘텐츠 재제작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피플인서울’ 및 ‘댄스스포츠’ 2편이 선정되어 제작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바엔터테인먼트는 이미 판매 성사한 러시아의 NTV-Plus, 브라질 Rio Negro Film 이외에도 현재 태국(CTH), 홍콩(UFBM),싱가폴(Antares TV), 중국(HPM) 등 해외의 중대형 미디어 운영사에 대한 수출을 위해 활발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댄스 스포츠 3D영상을 제작한 홍상용 감독은 “댄스 스포츠는 그 자체로 화려함과 역동성을 다양한 기술을 통해 보여줄 수 있어 3D 콘텐츠로서 적합한 콘텐츠이다. 이미 이러한 점을 인정 받아 국내외 콘텐츠 마켓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나 해외시장에 내놓았을 때 많은 바이어들이 각각의 춤에 대한 세부 설명이 추가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여 해외수출용 3D재제작을 진행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최근 3D콘텐츠가 주춤하는 추세이지만 아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3D재제작 콘텐츠를 사업을 계기로 남미와 아시아 유럽지역의 3D채널, IPTV, 앱 DVD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3D콘텐츠를 수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해 김태형 대표는 “지난 2013년10월 프랑스 깐느에서 열린 MIPCOM에서는 오히려 3D영상을 찾는 해외 미디어사들이 제법 있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좋은 작품만 있다면 얼마든지 3D콘텐츠 시장이 있다는 의미죠. 피플인서울도 사전에 철저한 기획과 시장조사를 거쳐 완성된 작품이라서 그런지 반응이 좋았다”며 콘텐츠성을 강조했다.

한편 아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스카이3D · Landscape·Wild Earth TV 등 유럽 유수의 3D 방송채널 운영사에 콘텐츠 공급을 진행 중인 프로모그룹(PROMO Group)과도 MOU를 추진, 유럽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2013년12월 싱가포르의 ATF(Asia Television Forum)DP 참가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바엔터테인먼트 개요
AVA엔터테인먼트㈜는 방송, 교육, 교양, 3D상영관용 콘텐츠를 시리즈로 제작하여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1년 이래 10여 년 간의 3D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최첨단의 3D카메라시스템 및 영상제작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초고화질 4K UHD  3D영상분야에도 진출하여 새로운 콘텐츠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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