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작품 전시회’ 주목

- 태양광 풍력을 이용한 자가발전용 풍향풍속계 등 150종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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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09:56

부산--(뉴스와이어)--산학협력-창업-취업 명문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약 6시간 동안 이 대학 산학협력관 4층 대강당에서 ‘2013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동명대 김종수 부총장과 신동석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재학생과 지도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양광 풍력을 이용한 자가발전용 풍향 풍속계(전기공학과/팀장 진유호 / 지도교수 김회진), 속도성능 향상과 그린에너지를 적용한 보트(조선공학과/팀장 서병진 /지도교수 김국현), 이동식 3차원 측정기 설계 및 제작 (기계공학과/팀장 이병철/지도교수 김동균), LED 조명 및 멀티 탭 자동화 시스템(정보통신공학과/팀장 주상혁/지도교수 김성진), 결합력 향상 커넥터 개발(기계공학과/팀장 이우철/지도교수 김인호)를 비롯해 150종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총장상 1팀(장학금 100만원) ▲LINC사업단장상 1팀(장학금 50만원) ▲산학협력단장상 1팀(장학금 50만원) ▲공과대학장상 1팀(장학금 50만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상 1팀(장학금 50만원) 등 총 5개팀을 선정한다.

캡스톤디자인(Capston Design. 창의적 종합 설계)이란 이공계열 학생이 실제 현장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학부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토록 하여 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는 종합설계교육과정을 말한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인 동명대는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 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