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보건의료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12월 5일(목) 14:30분 보건복지부(지하 2층, 대강당) 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주관하는 ‘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4명 등 총 37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올해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는 9월 초까지 소속기관 및 협회추천을 받아 신청을 한 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와 정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중 일양약품의 김동연 대표이사는 “국산 신약 14호 ’놀텍‘ 과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 개발성공 및 출시” 등 여러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김동연 대표이사(연구소장 겸임)는 세계 일류 신약개발을 목표로 20년 이상 신물질 연구에만 전념해 온 연구자로 국산 신약 14호 항궤양제 ‘놀텍’ 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인 국산 신약 18호 ‘슈펙트’ 등을 개발 및 출시하였으며, 플루백신 허가 취득 및 항바이러스물질(IY7640), 바이오의약품 개발 본격화 와 가시적 성과 도출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신약개발에 크게 기여 하였다.

국무총리표창은 ‘우리나라 최초의 임상약리학자로서 신약개발관련 인재 양성과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토대 마련’ 등의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은 서울대 신상구 교수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주요 의료산업 현장에 배출’ 한 공적을 인정받은 연세대학교 윤영로 교수가 수상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MRI를 이용한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 개선 연구’ 등의 공적을 인정받은 서울아산병원 강동화 교수 등 34명이 수상하게 된다.

‘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은 보건의료기술을 진흥시키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산출한 연구자를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HT(Health Technology :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이다.

‘보건의료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보건의료산업 발전이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건의료산업분야 연구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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