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불교문화학과, 중·고생 대상 이색 진로체험 진행

- 부성고 3학년들 ‘선다(禪茶)를 통한 내면 여행’ 인기

- 동계방학 앞둔 중고생들 정서 함양에 큰 도움 기대

부산--(뉴스와이어)--산학협력-취업-창업 명문 동명대(총장 설동근) 불교문화학과(학과장 박재현)가 동계방학을 앞둔 중·고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선다(禪茶)를 통한 내면여행’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부산부성고 3학년 특성화반 61명을 대상으로 동명관 세계선센터에서 진행됐다.

동명대 세계선센터의 안민환 강사는 이날 먼저 학생들에게 참선의 자세와 효과를 설명한 뒤 참선, 다도, 명상요가 체험도 갖도록 했다. 특히 다도 체험행사에서는 차 맛을 음미하며 차 문화를 가진 한국, 중국, 일본 차(茶)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 흥미진지하게 듣고 차를 시음했다.

박재현 불교문화학과 학과장은 “중고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선다(禪茶)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니 중·고교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요즘 같은 시기에 자칫 들뜨기 마련인데 이럴 때 잠시 동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정서적 안정과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를 기대했다.

동명대 불교문화학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명상과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진출과 진학을 앞둔 고교생들에게 올바른 마음 챙김과 가치관을 함양하여 불안감을 해소하여 진로 적응도를 높이고, ▲부산 경남지역 고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동명대 불교문화학과와 세계선센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동계방학 전 여유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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