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제2회 도서관인 윤리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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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6 10:00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지난 4일 컨벤션홀에서 제2회 문정인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2014년 졸업예정자 66명을 대상으로 제2회 도서관인 윤리선언식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기적의도서관 강정아 관장, 양천도서관 김동령 관장, 마포구립서강도서관 김동석 사서, 서울아산병원 의학전문 남재우 사서, ProQuest한국지사 김정현 사장, 국회도서관 노우진 부이사관, 서대문구도서관 성미란 관장, 리눅스웨어(주) 오선혜 연구원, 행복한도서관재단 이우정 이사장 등 도서관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축하 및 격려했다.

도서관인 윤리선언은 1997년 10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제 35차 전국도서관대회를 모티브로 도서관 전문인으로서의 도덕적 가치체계를 확립하고 행동의 지향점을 명백히 정립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도서관인의 사회적 책무, 자아성장, 협력, 봉사, 자료, 품위 등에 대한 7개 조항과 28개의 행위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서관인의 임무를 적극 수용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작년 12월 6일 국내 역사상 최초로 문헌정보학과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제1회 도서관인 윤리선언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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