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재학생 등 500명 탑승 ‘설국열차’ 7일 하동 출발

- 설동근 총장이 객차서 ‘창조경제’ 특강하는 신개념 창조열차

- “하동녹차를 글로벌 브랜드로!” 광역경제권 도-농 밀착 협력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가 태국보부상, 세계선센터 개원 등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적 명품 하동 녹차를 더욱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총장, 재학생 등 500명이 열차를 타고 하동으로 간다.

일명 ‘설국열차’에는 12월 7일 오전 7시33분 재학생과 학부모, 교수직원, 가족회사기업인 등 500명이 탑승하고 총장이 객차 속에서 창조경제 특강을 하는 신개념 ‘창조열차’이며 녹차와 재첩 화개장터 등으로로 유명한 하동으로 출발한다.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이 국민소득 3만불 조기 달성 등을 위한 창조적 교육 및 창조경제 ‘실천’ 일환으로 진행하며, 전국 최초의 도농융합형, 광역경제권협력형 행사다.

7개 객차에 동명대 창업동아리학생, 더블멘토링학생, 학부모, 기업인 등이 분승한 전세특별열차(무궁화호)에서 △설동근 총장은 ‘창조경제의 실천’에 대해 특강하고 △중소기업에 근무하다 창업해 7개 회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인으로 성장한 강삼태 ㈜알파로보틱스 회장 등이 체험을 담은 특강을 해, 일행 모두의 창의 마인드를 한껏 드높인다.

하동에서는 오전 11시30분 동명대와 하동군이 △하동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명대 교수진 학술 자문제공 △동명대LINC사업-하동녹차연구소 R&D사업 협력강화 △이릍 통한 농가소득 제고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오후 3시30분 조유행 하동군수가 ‘청년의 꿈’ 관련 특별강연을 한다.

창조열차 및 동명대-하동군 협약 등은 대학과 지자체가 자원을 공동 활용해 하동 녹차의 글로벌 브랜드화 등 지역 관광산업분야의 창조경제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0월 31일 개원해 △차를 통해 자기바라보기 △힐링 캠프 △가족행복클리닉 △선수행학교 등을 내년부터 본격 수행할 동명대의 세계 선(禪) 센터와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번 설국열차는 동명대가 △태국현지에서 14개팀, 35명의 학생들이 지역중소기업 제품을 세일즈한 태국보부상(지난9/9부터 6일간),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가족행복나누기 힐링 등 한류문화의 글로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세계선(禪)센터’의 전국 대학 최초 개원(지난 10월 31일) 등에 이어 또다시 ‘창조적 글로벌’ 활동에 뛰어든 것이다.

설동근 총장은 “동명대가 최근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LINC사업최우수,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중심평생활성화지원사업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등 뚜렷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면서 “그 진면목을 재학생 등이 더욱 잘 알아 창의적 인재로 한껏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동명대 식품영양과학과,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등이 힐링시티 하동의 주요관광지와 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홍보학과 4학년 김나영씨는 “지난 8월 ‘㈜블랙야크의 2030여성타깃 유입을 위한 마케팅방안’이라는 전략기획서로 (사)한국마케팅학회 주최 전국대학생마케팅캠프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대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비욘드’ 팀장으로서 이번 창조열차에 합류하게 됐는데, 재학중에 창업 감각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냉동공조학과 3학년 최성운 씨는 “열차 속에서 기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모의면접, 취업캠프, 수요정장데이, 더블멘토링, 시간관리법 등 모교의 실효성 큰 학생 지원시책 대부분을 한꺼번에 생생하게 알게 될 것 같아 신청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9월 9일부터 4박6일동안 동명대 학생 총 35명은 ‘태국보부상’ 14개팀을 구성해 태국 방콕 현지에서 이 대학의 가족회사 제품 현지 세일즈 활동을 벌인 결과, 일부 팀이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전문 세일즈맨 이상의 활동을 해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동명대는 재학생 졸업생 일반인 모두의 창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창업아이템검증’을 통해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을 성공적 창업으로 연결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에 지난 9월 12일 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미래창조과학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돼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명대의 미쁨(팀장 이다빈), 스마트텍(팀장 박진수), MIN(팀장 최정훈) 등 3개 학생창업동아리는 앞서 8월 20일 부산테크노파크의 부산지역대학창업동아리지원사업에서 ‘최우수팀’과 ‘우수팀’ 등에 선정돼 1,400만원의 시상금을 획득했고, 최초 수익금 전액을 또다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은 바 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명문 동명대는 ▲지난 9월12일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선정으로 향후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활성화지원사업(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창조열차 출발역인 부산역에서는 동명대와 TBN이 공동으로 지난 11월 19일부터 6개월여간 펼치고 있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설동근 총장 등과 TBN교통방송 임직원들이 연간 사회적 손실액 12조 8천억원 등 우리나라 교통사고 실태와 안전의식 개선 필요성을 알리는 물휴지 수백 개를 배부하는 현장행사를 갖는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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