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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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3-12-06 13:41
서울--(뉴스와이어)--제 149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가 12월 6일 10시 오태식 사업관리본부장(위원장) 주재 하에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130mm 유도로켓 체계개발 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결과 △야간표적식별장비 2차 기종결정(안) △GOP과학화경계시스템 중·서부지역사업 기종결정(안)이다.

130mm유도로켓은 차기고속정에(PKX-B)에 탑재해 원거리에서 기습 상륙하는 적에 대해 정밀타격이 가능한 130mm 유도로켓을 국내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10월 입찰공고를 통해 130mm유도로켓 체계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체계종합업체로 LIG넥스원(주)을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하였다.
* 체계종합/발사통제/비행측정 : LIG넥스원, 탐색기/유도조종/구동/기체구조 : LIG넥스원 탄두신관/추진기관 : 한화, 발사대 : 두산DST

130mm유도로켓이 차기고속정에(PKX-B)에 탑재되어 군에 전력화 되면 원거리에서 침투하는 적에 대해 정밀타격이 가능해져 연안방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표적식별장비 2차사업은 KF-16 전투기의 주·야간 표적식별 및 정밀공격능력 향상을 위한 장비를 국외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1월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한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Sniper와 이스라엘 Rafael사의 Litening4 장비를 협상 대상장비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장비를 대상으로 시험평가, 기술/계약조건/가격/절충교역 협상을 실시하고, 이를 종합하여 기종결정평가를 수행한 결과 록히드마틴사의 Sniper장비를 야간표적식별장비 2차사업 기종으로 결정하였다.

야간표적식별장비가 전력화 되면 KF-16 전투기의 주·야간 중고도, 원거리 공격능력이 크게 확대되고 전투기 생존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OP과학화경계시스템 중·서부지역사업은 현 병력위주 GOP 경계체계를 과학화경계시스템으로 보완하기 위해 기존 감시장비와 통합운용이 가능한 감시·감지·통제시스템을 전방 중부 및 서부의 GOP지역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GOP과학화경계시스템 중·서부지역사업 제안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평가, 시험평가 및 가격협상 등을 실시한 결과, (주)에스원을 선정하였다.

방위사업청은 4월에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한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3개 업체를 시험평가 대상장비로 선정하였습니다. 3개 대상장비에 대해 8월부터 11월까지 시험평가 및 협상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에스원을 선정하였다.

중·서부지역에 과학화경계시스템이 군에 전력화되면, 기존 병력위주 경계체계의 취약요소를 보완하고, 경계작전의 효과 향상 및 장병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p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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