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POPs 정보 웨어하우스 워크숍’ 개최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이와 관련한 ‘제3차 분석방법 교육’을 개최한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이하 ‘POPs’)은 잔류성, 생물 농축성, 장거리 이동성을 가진 독성물질로 다이옥신(Dioxine), 폴리염화비페닐(PCBs), 디디티(DDT) 등 스톡홀름협약 규제 대상인 23개 물질을 총칭한다.
이번 행사는 스톡홀름협약에서 정한 기존 POPs 규제 대상물질뿐만 아니라 최근 신규로 추가된 산업용 물질의 국가 간 정보 교환과 국내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스톡홀름협약의 규제 대상물질은 현재 총 23종으로 최초 12종에서 2009년에 전기·전자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과불화합물(PFC)과 브롬화난연제(BFR) 등 9종, 2011년에 농약류인 엔도설판(Endosulfan), 2013년에는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헥사브로모사이클로도데칸(HBCD)이 추가됐다.
9일 ‘POPs 정보 웨어하우스 워크숍’에서는 한·중·일을 비롯한 동아시아 11개국 정부 대표가 참석해 각 국가별 POPs 관련 정보의 효율적인 취합 방안과 구축된 자료의 활용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월 스위스에서 열렸던 제6차 스톡홀름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국가로 선출된 우리나라의 주도 하에 이 지역 내의 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 11개 참가국: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몽골, 라오스, 캄보디아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분석방법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분석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로 추가된 POPs 물질들에 대한 분석동향을 소개하고, 분석 실습을 통해 국내 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국가 간 POPs 정보 교류의 활성화와 국내 분석기술의 전파로 우리나라 환경기술의 해외 진출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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