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착수 핵심SW 개발사업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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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3-12-09 11:19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2월 9일 무기체계에 소요되는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을 국산화하여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국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4년 착수 핵심 소프트웨어(SW) 개발사업 과제 3건을 선정하였다.

핵심SW 개발사업은 SW 기술의 급격한 발전추세를 고려해 사업 착수 전년도에 전략적으로 필요한 분야와 국방SW 국산화에 필요한 부분을 산·학·연의 과제로 공모하고, 전문가들의 기획연구를 통해 과제를 선정한 후 차년도에 개발에 착수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핵심SW 기술개발 사업 예산(국방중기계획) : ‘14~’18년 / 610억원

이번에 선정된 과제 3건은 다음과 같다.

그룹 무인로봇체계용 위치기반 전술 MANET 통신/제어 SW : 무인로봇체계에 대한 실시간 제어와 효과적인 정보 전송을 위해 대전자전 및 강건성이 향상된 전용 통신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과제로 경전투로봇 및 지뢰정찰로봇 등 추후 개발할 로봇체계 사업에 활용 예정이다.

도심지역 폭발피해 예측 SW : 도심지역에서 무기 폭발시 그 피해를 예측하여 3차원으로 가시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제로 군 작전계획 수립 지원 및 무기체계 획득 분석에 활용 예정이며, 추후 개발되는 M&S모델에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제공 가능하다.

차세대 함정추진체계의 제어/감시 SW : 현재 모두 외산SW로 운용중인 함정의 통합기관제어체계를 국산화하기 위해 핵심부분인 추진/보기계통의 제어/감시 SW 개발 과제로 추후 개발될 모든 함정에서 활용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장(고위공무원 문기정)은 “앞으로 방사청은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국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SW 개발사업을 계속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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