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등 5개 기관,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협정 체결
- 동명대, 부산상의 등 “지원기구 설립 등 공동 추진”
부산인적자원개발원-부산경제진흥원-부산상의-부산일보사-동명대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부산인적자원개발원 이수호 원장, 부산경제진흥원 차재주 원장, 부산상의 이일재 사무처장, 부산일보 안병길 이사, 동명대 신동석 LINC사업단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정을 맺었다.
5개 기관은 부산의 산·학·관·연·언 분야 5개 기관이 앞으로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설과 지원기구 설립 등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내 우수인재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며, 인재 유출 방지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의 산·학·관·연·언 분야 대표 기관이 직접 협력체제를 구축해 중소기업 인력 공급 원활화와 젊은 층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사례라는 평가다.
동명대 가족회사인 ㈜동화엔텍 인력개발센터장 박영철 이사는 “기업은 차별화된 복지 및 홍보정책 개발, 대학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학생은 중소기업에 눈높이 맞추기, 정부기관은 수도권 집중화 개선 등 각 기관의 노력이 있어야 미스매치 현상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학생 중 지역의 1천대 기업을 제대로 아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구심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산학협력-취업-창업 트리플 명문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최근 수개월간 ▲LINC사업 최우수 선정(지난5월. 올해56억원)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7/9. 올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활성화지원사업 선정(8/6.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부산울산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8/29. 66.6%)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9/12. 향후2년간5억원. 미래창조과학부) ▲수시2차 지원율 부산권 대학 중 1위 기록(11/15. 12.89 대 1) 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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