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러시아 블랙박스 시장 본격 진출
-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지역 온·오프라인 단일 유통망 구축
- ‘소프트맨’ 브랜드 앞세워 프리미엄급 블랙박스 제품으로 차별화 전략
- 중동 지역 수출 등 해외 진출 확대…전세계 시장 공략 가속화
현대엠엔소프트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에 수출하는 주력 제품인 ‘소프트맨’ 블랙박스 R351DG는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국내에서 판매중인 R350D의 해외형 모델이다. 이 제품은 전·후방 모두 총 60프레임의 고화질 리얼 HD화질로 녹화가 가능한 2채널 HD 블랙박스 제품이며 외장 GPS를 장착해 녹화되는 영상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사고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러시아 및 CIS 지역에 연내 ‘소프트맨’ 블랙박스 R351DG를 비롯 2~3개 모델로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내년에는 현지 시장에 맞춰 프리미엄급 블랙박스 제품 군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러시아 및 CIS 지역의 블랙박스 시장은 동유럽 최대인 연간 200만대 규모로 우리나라 블랙박스 시장과 비슷한 규모이다. 매년 20% 이상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중저가 위주의 블랙박스 제품들이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 하이엔드(high-end) 프리미엄급 블랙박스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김형구 사업실장은 “현대엠엔소프트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의 저가 블랙박스 제품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과 고급스런 디자인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블랙박스 제품을 중심으로 러시아 시장을 공략해 갈 계획”이라며 “러시아 현지 시장에 맞춘 특화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최근 중동 지역에 대해 소규모 선적에 나서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현재 중국, 동남아, 유럽, 북미 등을 중심으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스피드나비(SPEEDNAVI)’ 등을 수출하고 있는 현대엠엔소프트는 향후 수출 지역을 중남미 등 해외 지역으로 다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mnsoft.com
연락처
현대엠엔소프트 박근우 부장
02-3484-4407, 010-8359-3943
Email 이메일 보내기
PR대행사 리앤컴 이상원 AE
070-7525-4308, 010-4744-5477
Email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