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그녀는 요술쟁이’ 특별 카메오 출연?!
지난 8월 8일 기자시사회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된 <그녀는 요술쟁이>는 할리웃 최고의 여배우 니콜 키드만이 뭐든지 손쉽게 이뤄지는 마법을 포기하고 사랑을 찾아 나선 요술쟁이 이자벨로 변신,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톰 크루즈의 카메오 출연설이 흘러나온 것건 주인공 이자벨(니콜 키드만)을 길거리 캐스팅해서 재기를 노리는 한물간 배우 잭(윌 패럴)의 매니저 역할을 맡은 제이슨 슈워츠먼이 누가 봐도 톰 크루즈와 붕어빵처럼 똑같이 닮은 외모와 말투로 등장하기 때문.
일반 관객들이 보면 ‘톰 크루즈 아냐?”라고 헷갈릴 만큼 톰 크루즈의 짙은 눈썹, 높은 코 심지어는 헤어 스타일까지 <미션 임파서블 2>촬영 당시와 비슷하게 등장하는 영화 속 역할은 헐리웃에서 한불간 배우 잭을 다시 스타덤에 올려놓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매니저. 영리한 외모와는 달리 잭의 허영심만 부추기면서 잭의 인간관계를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스스로도 망가지는 감초 같은 역할이나, 그러면서도 잭의 “당신 해고야”란 말을 “이젠 웃기지도 않는 농담이야”라며 위기를 모면하는 뻔뻔스러운 면까지 지닌 재밌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니콜 키드만과 톰 크루즈는 <폭풍의 질주><파앤드 어웨이>와 결혼 이후 <아이즈 와이드 셧>에서 공식적인 결별 후엔 함께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 이런 점에서 <그녀는 요술쟁이>에서 톰 크루즈의 얼굴로 망가지는 제이슨 슈워츠먼을 지켜보는 니콜 키드만을 확인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듯 하다. 실제 <그녀는 요술쟁이> 촬영 내내 망가지는 매니저 역할에 톰 크루즈를 쏙 빼닮은 제이슨 슈워츠먼이 캐스팅 된데는 니콜 키드만의 입김이 단단히 작용했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녀는 요술쟁이>에서 톰 크루즈를 빼다박은 외모로 일약 화제에 오른 제이슨 슈워츠먼은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로 평론가의 주목을 먼저 박기 시작했으며, 개봉을 앞둔 <은하루스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외 소피아 코폴라 감독(<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기대받는 신작 <마리 앙투와네트>에서 커스틴 던스트와 함께 나란히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다.
영화 <그녀는 요술쟁이>는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모두 석권한 할리웃 최고의 여배우 니콜 키드만이 살짝 망가지는 모습까지도 귀여운 요술쟁이 이자벨로 변신, 화제가 되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뭐든 너무 쉽게 이뤄지는 마법과 주문을 포기하고 사랑을 원하는 요술쟁이 이자벨(니콜 키드만)과 그녀를 마녀 역할로 캐스팅해서 다시 떠보려는 망가진 헐리웃 스타 잭(윌 패럴)사이에 펼쳐지는 유쾌한 러브스토리로 지난 6월말 미국에서 개봉, 개봉주말에만 2천만달러가 넘는 흥행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녀는 요술쟁이>는 8월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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