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맥도날드, 2014년 1월 1일부로 올리버 와이만 그룹의 CEO로 임명
맥도날드 신임 CEO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인 올리버 와이만과 경제 컨설팅 기업인 네라 (NERA), 그리고 브랜드 전략 및 설계 컨설팅 기업인 리핀컷 (Lippincott)을 관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올리버 와이만 그룹의 모회사인 마쉬 앤 맥레넌 컴퍼니 (Marsh & McLennan Companies [NYSE: MMC])의 경영위원회 멤버가 될 것이다.
맥도날드 사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올리버 와이만에서 일하면서 7년간 올리버 그룹의CEO 지위를 유지해온 존 더직 (John Drzik) 전임 사장의 뒤를 잇게 된다. 더직 전임 사장은 마쉬 (Marsh, Inc.)의 글로벌 리스크 및 스페셜티 사장이자 새롭게 구성된 마쉬 앤 맥레넌 컴퍼니의 글로벌 리스크 센터 (Global Risk Center) 회장직을 맡게 된다.
마쉬 앤 맥레넌 컴퍼니의 댄 글레이저 (Dan Glaser) 사장 겸 CEO는 “오늘 발표한 이 같은 조직 개편은 마쉬 앤 맥레넌 컴퍼니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라며, “스콧 신임 CEO는 올리버 와이만에서 리더십을 인정받은 인물로, 마쉬 앤 맥레넌 컴퍼니의 고위 임원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낼 것이다”라고 했다.
맥도날드 신임 CEO는 “올리버 와이만 그룹의 CEO 로 임명 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해 회사의 다음 발전 단계를 만들고 지금의 견고한 강점을 더욱 확고히 하여 지속적인 성공의 기로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난 18년간 존 더직 전임 사장과 함께 일 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동료들 모두가 마쉬에서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될 존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스콧 맥도날드는 2012년부터 올리버 와이만의 사장이었으며 이 전에는 올리버 와이만의 금융 서비스 부문의 매니징 파트너였다. 그는 1995년 올리버 와이만 앤 컴퍼니 (Oliver Wyman & Company)에 입사해 2000년 파트너로 임명되었다. 그는 맥길 대학교 (McGill University)에서 재무 경제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국제 관계학을 전공했다.
올리버 와이만에 대하여
25개 국가에 걸쳐 50곳 이상의 사무소를 두고 있는 올리버 와이먼은 깊이 있는 업계에 대한 지식과 전략, 영업, 리스크 관리와 조직 변화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올리버 와이만의 3천여 전문가들은 고객들이 자신의 사업을 최적화시키고, 운영 및 위험 프로파일을 개선시키며 이들의 조직성과를 가속화시켜 가장 매력적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올리버 와이만은 고객들에게 리스크, 전략, 인적자원 분야에서의 자문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기업의 글로벌 팀인 마쉬 앤 맥레넌 컴퍼니 (Marsh & McLennan Companies [NYSE: MMC])의 100% 자회사이다. 전 세계 52,000 명의 직원을 두고 100억 달러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하는 마쉬 앤 매레넌 컴퍼니는 보험중개 및 리스크 관리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마쉬 (Marsh), 리스크 및 재보험 중개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가이 카펜터 (Guy Carpenter); 그리고 인적자원 컨설팅 및 관련 서비스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머서 (Mercer)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oliverwyman.com. 트위터 @OliverWyma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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