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기업 밀착 맞춤형 UCC 공모전 대성공
- 광고홍보학과·방송영상학과가 홍일식품과 윈윈
- 튀는 아이디어, 세련된 편집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
-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 감성, 세련된 편집기술. 이 모두가 우리 회사 기대에 딱 맞았어요!’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일반적 UCC공모전이 아니라, 두 학과가 교과목 수업 일환으로 기업과 직접 협력해 해당기업에 실효성 큰 성과물을 창출했고 참여학생들도 생생한 실무체험을 하며 푸짐한 수상까지 하게 된 ‘1석3조형’ 상생(Win-Win)모델이기 때문이다.
공모작들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과목(담당 강경수 교수) 수강 학생들이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100-27 홍일식품의 ‘홍게맛장소스’의 브랜드전략을 수립한 후 방송영상학과 학생들과 협업을 통해 UCC로 제작한 것이다.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모한 이들 UCC작품에 대한 시상식 및 발표회는 12월 13일 광고홍보학과 졸업작품전에서 열린다.
2013 홍일식품 ‘홍게맛장소스’ UCC공모전 수상자 명단 ▲금상(50만원) 내 남편을 웃게 만드는 맛=김동원, 정지형, 정민주(이상 광고홍보학과), 이솔희(방송영상학과) ▲은상(30만원) 홍게의 새로운 발견=김나영, 김성은, 임서화(이상 광고홍보학과), 이지환(방송영상학과) ▲동상(20만원)잃어버린 맛을 찾아드립니다=김청조, 박가영, 강진주(이상 광고홍보학과), 김성근(방송영상학과)
이날 광고홍보학과 김동규 학과장과 주관사인 Varyidea의 김병창 대표와 최성광 이사, 홍일식품 김은태 대표가 참석해 수상자에게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전달한다. 광고홍보학과에는 50만원의 발전기금도 전달된다.
김은태 대표는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세련된 편집기술, 재치와 감성으로 차별화를 이룬 작품이 많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는 기존의 설명적이고 진부한 UCC 작품들과 크게 대조된다”고 소개했다.
금상 김동원 학생은 “이번 공모전은 나의 꿈을 향해 땀흘리고 발로 뛴 살아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Varyidea의 최성광 이사는 “학생들의 UCC공모전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으며, 공모전 기간 중에도 많은 학생들의 문의가 있었다”면서 “예상보다 호응이 좋은 만큼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정례화시켜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수 교수는 “최대한 홍일식품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했으며, 대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홍게맛장소스’ 브랜드를 잘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했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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