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의 소중한 성금, 혹한기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

- 한파로 인해 사고 위험에 처한 소외계층 3,000여명에 총 3억원 지원

2013-12-13 18:28
대구--(뉴스와이어)--작년 27년만의 한파가 올 겨울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시민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이 추운 겨울 대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는 대구시민들이 보내준 소중한 성금을 2013년 12월 12일 까지 대구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구(군)의 추천을 받아 대구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기준 200%이내의 저소득주민 중 한파의 위기에 취약한 계층 3,000세대에 10만원 씩 총 3억원이 지원되었다.

지원을 받게 된 남구 대명동의 한 어르신은 “매년 추운 겨울 난방비가 가장 큰 걱정이었지만 이번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성금을 보내준 대구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해녕 회장은 “시민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가장 어려운 이웃들부터 소중하게 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희망2014 나눔캠페인에 대구시민 및 기업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개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daegu.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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