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시사문단, ‘2013년 제10회 시사문단문학상’ 및 ‘제10회 풀잎문학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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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사문단사
2013-12-17 15:44
서울--(뉴스와이어)--월간 시사문단사는 ‘제10회 시사문단문학상’, ‘제10회 풀잎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제10회 시사문단문학상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2013년 한 해 동안 출간 된 단행본과 교보문고에서 일반인에게 판매집계를 기준으로 하고 작품성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로 이광식 시인을 선정하는데 우리(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되었다.

황금찬 심사위원장은 이광식 시인의 시는 삶을 반듯하게, 그리고 넘쳐나는 사랑을 잘 그려내는 시인이고, 선정 시집 그의 작품집 ‘마르크 샤갈의 도시 위에서’은 시들어가는 인간의 정을 식지 않도록 꾸며나가야 한다는 서정성이 강하면서도 일반 독자에게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창작한 작품집이라고 하였다. 수상자 이광식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이 끝도 시작도 없고 넓이도 없는 무한한 우주의 티끌 자락 겨우 잡고 허무의 허무를 되새기며 헛되고 헛된 꿈일지라도 시의 눈을 부릅뜨고 또 다른 꿈의 세계를 그려 봅니다.”라고 전했다.

풀잎문학상은 청조하고 순수한 문인들에게 풀잎처럼 맑은 심상과 아름다운 시의 정신을 가진 문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올해 2013년 풀잎문학상 선정은 일여 년 동안 발표된 작품을 통해서 문학저변확대 운동에 크게 이바지한 역량과 지역문학 창달에 공을 한 문인에게 주어졌다. 대상에 김효태 시인으로 선정하는데 우리(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되었다.

선정 작품 ‘노을은 여운을 남긴다’(2013년 시사문단 8월호 발표)의 김효태 시인은 “우리 인간은 영혼까지 살아야만 인간의 존재가 구현됨으로 언어에는 일상어와 문학의 언어예술이란 두 가지 거울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에게는 ‘가슴’은 곧 ‘마음’이고 또한 마음은 곧 ‘영혼’이기에 영혼은 또한 사람 속에 있는 문학의 신(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소우주를 그리는 힘과 사랑의 상상력을 접목시켜 마음의 빈여백을 채우듯 삶의 재충전되는 빛과 소금이 되고자, 노력하려고 합니다.” 라고 전했다.

시상식은 20013년 월간 시사문단신인상 시상식과 함께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월간 시사문단사 빈여백 동인 클럽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상소식은 월간 시사문단 2014년 1월호 지면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

*2013년 제10회 시사문단문학상

<대상>
이광식 시인 선정 시집/ 마르크 샤갈의 도시 위에서/2013 그림과책
수상자 각각 상패(트로피)

*2013년 제10회 풀잎문학상

<대상>
김효태 시인
수상자 각각 상패

심사위원장 황금찬 (국내 최고령 원로 시인/시마을 발행인)
박효석(경찰대학교 국문과교수/시인/문학평론가)
김후란(서울 문학의 집 이사장/시인)
손근호 (시사문단 발행인/그림과책 대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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