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픽스코리아 이현구 대표, ‘2013 대한민국 온라인쇼핑몰 세미나’에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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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픽스코리아
2013-12-18 10:29
서울--(뉴스와이어)--네오픽스코리아 이현구 대표가 지난 1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B1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온라인쇼핑몰 세미나’에서 ‘소셜 쇼핑의 활용과 전망’에 관한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OSMBA가 주최하고, (주)토브 커뮤니케이션즈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이 대표는 세종대 OSMBA(Online Shopping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를 졸업한 세종대학교 동문이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에는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윤태 부회장과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류승희 부원장, OSMBA 이지현 주임교수, 유통학회 전자상거래 연구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동일 교수를 비롯한 OSMBA 지도 교수와 관련업계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 시장의 현황과 전망, 소셜 커머스의 이해와 활용, 온라인 쇼핑몰 내부 강화 전략 등의 주제로 OSMBA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이뤄진 강사진 3명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현구 대표는 “1990년 중반부터 우리나라 PC 기반의 쇼핑몰은 엄청난 속도로 소매 시장을 이끌었고, 거래액 규모로도 백화점 매출액을 넘어 대형 마트의 매출액에 임박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더하여, 2010년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고, 소셜 쇼핑 업체인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와 미국의 그루폰이 한국 시장에 합세하면서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제는 모바일 쇼핑이 바통을 넘겨받고 있고, 향후 수년 안에 모바일 쇼핑 거래 규모는 PC쇼핑을 앞설 것이라 확신한다. 출근하면서 장보는 ‘출장족’, 퇴근하면서 장보는 ‘퇴장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모바일 쇼핑은 일반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페북과 트위터의 ‘좋아요’와 ‘리트윗’의 영향력은 이미 검증 받았고, 상업화에 대한 시도가 있지만 카카오스토리와 밴드와 같은 토종 소셜의 상업화 활용 방안은 개발사나 유저들에게 아직 미흡한 것 같다. 하지만 공유하기와 같은 손쉬운 방법으로 구전(WOM)이 가능하고, 소셜의 특성상 지인의 추천은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셀러 입장에서 매유 유용한 홍보 채널로 활용 가능하다”고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나는 소셜 3사에 대한 관심이 크다. 쿠팡, 티몬, 위메프 이들 소셜 3사가 그동안 모바일 시장을 주도하여 왔지만, 11번가 뿐만 아니라, 이베이와 전문몰들의 모바일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은 시장 전망을 밝게 한다. 다만, 소셜 3사의 ‘딜의 품질’이 최근 들어 다양하지 못하고, 최저 가격 제시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이런 취지에서 통합 검색창을 만든 것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보다 파격적이고,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딜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소셜 쇼핑에 대한 애정 어린 비판도 잊지 않았다.

이현구 대표는 ‘네오픽스코리아’라는 회사를 2004년 설립하여, 차량용품과 모바일 액세서리를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있고,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OSMBA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진학을 앞두고 있다.

네오픽스코리아 개요
네오픽스코리아는 블랙박스 바라본 및 차량용 악세사리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 및 유통, 네비게이션 거치대, 스마트폰 거치대 아이픽스(iFix) 국내 및 중국 OEM 생산, 자체 쇼핑몰(www.gshopping.co.kr)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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