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우수IR기업투자상담회’, 최철안 부울중기청장 등 150여명 참석

- 학생창업동아리 창업초기기업 조기정착, 해외진출 등 다각지원

- 12월 20일부터 이틀간 여학생 대상 ‘사회적 기업 창업’ 무료 과정도 개설

뉴스 제공

2013-12-19 09:22

부산--(뉴스와이어)--산학협력-취업-창업 명문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부산롯데호텔 41층에서 동명대 김종수 부총장, 신동석 LINC사업단장, 최철안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조현호 (사)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장, 권영철 단디벤처포럼회장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엔젤·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2013년 부산지역 우수 IR(investor relation)기업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들이 성공 창업기업과의 만남을 통한 경영노하우 공유를 통해보다 쉽게 창업해 조기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명대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주최, 단디벤처포럼 주관, (재)한국청년기기업가정신재단 (재)부산테크노파크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투자상담회는 ▲우수 IR기업 발표 및 전문투자자(VC 포함) 상담실 운영 ▲창업초기기업의 해외진출전략 안내 ▲해외네트워크 구축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동명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단장 신동석) 소속 학생 창업동아리 T-VFX(팀장 김동환)는 ‘4D 라이더 영상’을, SOG(팀장 김도현)는 자체 개발한 게임 ‘CRASH’를, SASYO(팀장 김효정)는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한 알림앱과 이를 통한 마케팅 서비스 구축 등을 각각 발표하고, 포스텍기술투자와 브라더스엔젤클럽 등의 투자상담을 받았다.

동명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임채관) 입주기업 컨트롤코리아(대표 박종현)는 공장자동화 시스템과 컴퓨터 통합 생산시스템을, 참좋은우리(주)(대표 곽병철)는 오존살균수 제조장치(오존크림) 기술을 알리면서, 투자회사 네오플럭스 등과 투자상담을 했다.

동명대 LINC사업단 임채관 창업교육센터장 겸 이노폴리스사업단장은 “부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의 모임인 단디벤처포럼과 같은 예비창업자와 투자자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만남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또 여학생들에게 건강한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마인드 제고, 창업관련 지식의 체계적 교육을 위해 12월 20일(금)부터 1박2일간 통도환타지아 아쿠아리조트(양산)에서 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성공한 CEO의 1인창업 Know-how’라는 특별과정을 전액 무료로 시행한다. 문의는 동명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629-0524)로 하면 된다.

산학협력-취업-창업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최근 △LINC사업 최우수(지난5월. 올해56억원)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7/9. 올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활성화지원사업 선정(8/6.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부산울산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8/29. 66.6%)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9/12. 향후2년간5억원. 미래창조과학부) △수시2차 지원율 부산권 대학 중 1위 기록(11/15. 12.89 대 1) 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