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1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 개최결과

뉴스 제공
방위사업청
2013-12-19 16:42
서울--(뉴스와이어)--제 151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위원장 오태식 사업관리본부장)가12월 19일 14:30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위원회에 상정되어 보고된 안건은 △울산급 Batch-II 및 차기군수지원함용 근접방어무기체계 기종결정(안) △다목적훈련지원정 탐색개발 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결과다.

울산급 Batch-II 및 차기군수지원함용 근접방어무기체계 사업은 현재 기본설계중인 울산급 Batch-II 및 차기군수지원함에 탑재되어 대함유도탄, 항공기 등의 위협에 대해 자함의 최후 방어수단으로 운용하기 위한 근접방어무기체계를 국외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근접방어무기체계 사업은 올해 7월 30일 입찰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한 네덜란드 Thales社 Goalkeeper와 미국 Raytheon社 Phalanx 2개 기종에 대해 제안서 평가 및 협상결과 미국 Raythoen社 Phalanx장비로 기종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국 Raythoen社 Phalanx장비는 2009년 울산급 Batch-I 근접방어무기체계로 선정되어 도입중인 장비로 해군은 이번 기종결정 결과 9식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해군의 주력 근접방어무기체계로 운용할 예정이다.

차기상륙함 사업은 ‘08~’18년간 10,505억원을 투자하여 상륙작전시 병력, 장비/물자 수송 및 필요시 국제평화유지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성능이 향상된 상륙함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차기상륙함 후속함(2번함) 건조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고, 11월 입찰공고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적격심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중공업(주)을 차기상륙함 후속함(2번함) 건조업체로 선정했다.

차기상륙함 후속함(2번함)이 군에 전력화 되면 고속기동, 탑재능력, 수송지원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보다 발전된 상륙작전 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은 차기상륙함 후속함(2번함) 건조업체 계약대상업체로 선정된 현대중공업(주)과 올해 말에 계약을 체결하여 2016년 말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pa.go.kr

연락처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
전투함사업팀
황대호 팀장
02-2079-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