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BS 벤처성공에세이’, 청년창업자들의 ‘마중물’ 프로그램으로 자리

- 스타트업 벤처인들을 위한 성공 CEO 12명의 공개 강연 및 방송, VOD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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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MB

2013-12-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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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고여있던 샘물에 물꼬를 터 펌프 위로 물이 넘치도록 해주는 처음 한 바가지의 물을 마중물이라 한다. ‘마중물’이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의 현실을 실감중인 청년창업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마중물은 무엇일까? 같은 길에 먼저 나서 실패와 성공을 겪어온 선배 CEO와 함께 경험을 공유한다면 이는 분명 열정과 희망의 첫 물꼬를 터줄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는 이들 예비 청년창업인들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지향하는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 ‘QBS 벤처성공에세이’의 공개 강연 및 녹화방송을 지난 17일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사는 위버스마인드의 정성은 대표, 베리굿 정리 컨설팅의 윤선현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등 3인의 성공 벤처 CEO들이 맡아 열강을 펼쳤다.

‘게임빌’의 창립멤버에서 제 2의 창업으로 교육벤처 위버스마인드를 일군 정성은 대표는 ‘게임을 하듯 도전하는 창업 노하우’라는 주제로, 베스트셀러 ‘하루 15분, 정리의 힘’의 저자이기도 베리굿 정리 컨설팅의 윤선현 대표는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 정리법’, 이어서 국내 최초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인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창업인이 꼭 알아야할 홍보 마케팅’을 주제로 청년창업자들과 교감을 나눴다. 특히 단순히 청중으로서가 아니라 멘토(mentor)와 멘티(mentee)의 입장에서 창업의 궁금증과 노하우를 자유롭고 생생하게 논하는 프로그램의 포맷에 맞게 청년창업자들의 열띤 질문과 CEO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QBS 이희대 CP(책임프로듀서)는 “지난 9월부터 총 12명의 유명 벤처CEO들의 강연과 방송이 시작된 이래 QBS 채널뿐 아니라, 특히 네이버 TV 캐스트와 유튜브 등 VOD를 통한 통합 조회수가 회당 1만 건을 상회하는 등 청년뿐 아니라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시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많은 시청자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프로그램 선호 층이 넓어지면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프로그램 기획의도와도 부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QBS는 이 같은 시청자들의 호응에 발맞추어 올해에 이어 2014년에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QBS 벤처 성공에세이’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3 스마트 벤처창업학교’의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창업학교 운영기관인 ‘옴니텔’과 DMB 방송사 ‘QBS’가 국내 벤처 창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특집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DMB QBS 채널을 통해 정규 편성되며(재방송 화, 수 17:00), IT전문 채널 ‘채널IT’를 통해서도 전국으로 방송되고, QBS 홈페이지 및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 등 다양한 VOD 채널로 검색 및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DMB 개요
한국DMB QBS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를 득한 지상파 종합편성 방송사업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듣고 즐기는 무료방송 서비스이다. 지상파DMB TV 채널로 DMB 이동 시청자들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시간대별 다양한 장르의 종합편성 채널이다.

벤처성공에세이 VOD: http://tvcast.naver.com/venturesuccessessay

웹사이트: http://www.q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