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장애 어린이 후원

- 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전달

뉴스 제공

2013-12-20 14:00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 이하 ‘경인센터’)는 오늘(20일) 안양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 장애가 있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 어린이(여, 7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 어린이는 시각장애 1급으로 ‘일차유리체 증식증’이라는 난치 질환을 앓고 있으며, 모친의 보살핌을 받고 있지만 가정 형편이 매우 어렵다.

후원에 참가한 직원 강민구 씨는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할 때마다 작은 정성의 전달이지만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기관인 경인센터는 ‘11년 8월부터 독거어르신을 시작으로 월 1회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노력 봉사가 결합된 후원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30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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