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회화과, 26일 기획 공모전 ‘인형(人形)’ 개최

-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26일 재미갤러리에서 회화과 기획전시 ‘인형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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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2013-12-23 08:00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 최초의 순수미술학과인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는 오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재미갤러리에서 기획 공모전 ‘인형’을 개최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28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의 공정함을 위해 외부 심사로 진행됐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최유진 학예사가 공모의 심사를 맡았다. ‘내가 보는 아내’라는 작품으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장우혁씨 외에도 전시에 참여하게 된 작가들은 사이버대학 학생답게 직업과 연령층이 다양하며, 해외 거주자도 포함돼있다.

재학생 김경애씨는 “일년을 마감하며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인형(人形), 즉 ‘인간의 형태’를 주제로 장르 구분 없이 각자의 개성과 눈높이로 바라본 인간을 자유롭게 표현했다”면서 “이번 전시에는 지금까지 다른 삶을 살아온 학우들이 ‘인형’이라는 주제를 접점으로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그 소통의 현장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학생의 작품 상당히 수준이 높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온라인 회화 교육에 대한 편견을 깨고 교육의 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재로 이 학교 회화과의 총 재학생 수는 300여명에 다다르고 매 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김수진 학과장은 “사이버대학 회화과라서 100% 온라인으로 수업이 이루어지지만 학생들이 다수의 전시회와 아트마켓, 그리고 다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 활동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연중 학생 예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론과 현장 실무가 병행되는 이 새로운 방식의 대학 학습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홈페이지(finearts.sdu.ac.kr)나 02-2128-319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안내>
- 전시제목: 인형[人形]展: Human Figures
- 전시기간: 2013.12.26-2014.1.1
- 전시 오프닝: 2013.12.28 오후 5시

- 참여작가
강은정, 김경애, 김경화, 김민서, 김은주, 김은호, 김인수, 김혜진, 박영선, 박형숙, 신순옥, 심현숙, 오귀자, 원영수, 윤미옥, 은정희, 장성욱, 장우혁, 최향자, 홍선영 & Nu:K

- 주최 및 기획: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 관람가능시간 및 휴관일: 10시-18시, 휴관일:일요일
- 전시장: 재미갤러리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06-3
전화번호: 02-549-2132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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