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난차량(K-21) 1차양산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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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3-12-26 13:13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2월 26일 두산DST(주)와 경구난차량(K-21) 1차 양산계약을 1,305억원에 체결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경구난차량(K-21)은 ’08년부터 4년간 120억원을 투자해 업체주관(두산DST)으로 개발하였으며, 무게가 26톤에 승무원 4명이 탑승하여 전복된 장갑차와 자주포 등의 구난과 고장난 장비의 정비와 견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경구난차량(K-21)의 계약으로 K-21보병전투차량, K-55자주포, 천마와 비호 등의 25톤급 전투차량의 구난전력 공백을 해소하고, 앞으로 K-21보병전투차량 수출시 군수지원 패키지 요소로 함께 수출이 가능해 방산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구난차량(K-21)은 지난 2012년 12월 초도생산계약 이후 이번 1차 양산계약을 통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전력화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소개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예산처 차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이용걸 청장이 2013년부터 방위사업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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