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상륙함(LST-II) 후속함(2번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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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3-12-26 13:18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은 12월 26일 (주)현대중공업과 차기상륙함(LST-II) 후속함(2번함)을 약 1,364억원에 계약을 체결한다.

차기상륙함(LST-II)은 고속기동 및 장거리 수송지원 능력 등 성능이 향상된 함정을 국내 건조로 획득하는 사업이다.

차기상륙함은 지난 2010년 11월 기본설계 종료 후 2011년 10월 한진중공업과 상세설계 및 선도함 계약 후 건조 중으로 선도함은 2014년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금번 후속함(2번함)은 지난 12월 3일 4개 조선소를 상대로 지명경쟁 입찰 및 적격심사를 통해 현대중공업이 계약업체로 결정되었다.

향후 차기상륙함이 2016년에 군에 전력화되면 기존 상륙함을 대체하고 및 해군 전력 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소개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예산처 차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이용걸 청장이 2013년부터 방위사업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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