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3회 가로수길 마지막날 뮤직 페스티벌’ 열려
30일 가로수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가로수길 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를 맞이하며 ‘2013 제3회 마지막날 뮤직 페스티벌’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가로수길의 상공인들이 저물어가는 한 해의 마지막 날과 밝아오는 새해의 첫날을 함께 하는 자선 콘서트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가로수길 뮤직 페스티벌에는 총 600만원 상당의 가로수길 상품권이 걸린 자선 경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로수길의 다양한 맛집과 패션 매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총 21개 가로수길 매장이 참여한다.
상품권 경매 참여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낙찰 받은 상품권은 가로수길의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는 31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상품권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아름다운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신한은행, 가로수길 더단골, 씨앗펀딩, 피키캐스트, 홀로드, 에이미초코, EX컴퍼니의 후원으로 MC 쟈미, 허그앤키스, 박소윤, 벨로체, 소울브리즈 연환 종혁, 밴드밤손님, BZM(시흥시문화홍보대사), 밴드민하(시흥시문화홍보대사) 등 실력파 인디밴드가 참여하는 무대 공연은 밝아오는 새해 새 희망의 열기를 한껏 돋굴 예정이다.
가로수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가로수길 페스티벌 한승우(이노버코리아 대표) 조직위원장은 “지난 8월 G STREET 가로수길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2013년의 마지막 날과 2014년의 첫 날에 걸쳐 진행된다”면서 “가로수길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상인, 주민, 관광객에게 기부문화를 알리고자 자선행사,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가로수길 뮤직페스티벌은 ‘우리의 첫 날은 누군가가 바라던 내일일 수 있다’는 슬로건과 함께 가로수길의 사회복지를 목표로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 제3회 가로수길 마지막날 페스티벌
공연장소: 가로수길 아트씨컴퍼니, 태백샴맥,
공연기간: 2013.12.31 PM 10:00~ AM 01:00
예약문의:02.542.6497
입장권: 10,000원
이노버코리아 소개
이노버코리아는 2006년 미국 보스턴에서 창립 이후 다년간의 해외기업 프로모션 및 대형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0년 설립된 트렌드와 감성을 통한 프로모션, 소통을 주제로 한 출판사를 운영하는 벤쳐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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