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노하우, 매출 올라가는 ‘명당자리 찾는 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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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비즈
2013-12-30 15:20
서울--(뉴스와이어)--창업을 고려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상권이다. 그 중에서도 흔히 ‘돈 되는 자리’라는 점포들이 있다. 이러한 자리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창업포털 창업몰 최명환 창업전문가를 통해 ‘매출이 올라가는 명당자리 찾는 법’을 들어봤다.

상권은 보통 주택단지 혹은 일반근린상권, 역세권상권, 오피스상권으로 크게 세가지로 구분된다. 상권에 따라 유리한 창업 업종과 필요한 전략도 제 각각이므로, 내가 창업 하려는 지역의 상주인구와 유동인구의 수는 어떤지, 이들의 소비 수준은 어떤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주택단지 내의 점포는 배후거주지역의 상주인구수를 중요하게 여기며, 역세권 점포는 유동인구의 유입수, 오피스상권의 점포는 기업체 상근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 상권의 좋고 나쁨을 책정한다.

그러나 인구 수만 많다고 무조건 고매출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해당 상권 소비자의 특성도 함께 파악해야 한다.

한 예로, 같은 연령대와 같은 소비량을 갖더라도 지출 규모가 적은 고시생 집중 지역인 노량진이나 신림 상권의 경우 주먹밥, 컵밥 등과 같은 저가 제품이 선호되지만, 홍대나 건대 상권은 외부에서 찾아오는 소비자에 의해 이색음식점, 고급음식점, 주점이 주를 이루며 매출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역세권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출입구일수록 경쟁력 확보가 쉬우며, 주변에 백화점, 멀티플렉스극장, 초대형 할인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찜질방, 예식장 등의 대형집객시설과의 거리가 가깝고 동선이 같은 라인에 있어 유입되는 고객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다.

창업몰 최명환 창업전문가는 “고객이 찾는 이유는 먼 곳에 위치해 있더라도 찾아갈만한 경쟁력을 갖추거나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라며, “같은 상권 안에서도 주요 타깃을 설정해 고객의 동선과 수요를 정확히 짚어 점포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주변에 많은 동종업계가 상호 경쟁이 되기도 하지만 서로 보완관계를 이룰 수도 있다는 점이다. 오히려 같은 업종이 한 데 모이면 지역 특화 식당가를 이룰 수도 있으므로 상권 선정 시 이러한 특징들을 살리면 성공 가능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

그 외에도 건물 입구의 방향, 화장실의 위생상태 등 해당 건물의 편익 시설과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간판 노출 가시성 등의 영향도 받으므로 꼼꼼히 체크해 보아야 한다.

한편 지역 내 상주인구수와 유동인구에 관한 자료는 지방자치단체 조사자료, 도시철도공사나 서울메트로 등 각 교통시설 관리회사의 자료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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