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방위사업청 최우수부서(Top Team) 수출진흥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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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4-01-02 10:17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월 2일 2013년 최우수부서(Top Team)로 사상 최대의 방산수출 실적을 달성한 수출진흥과(과장 부이사관 정재운)를 선정하였다.

Top Team의 영예를 얻은 수출진흥과는 여러 부서들과의 치열한 경합 속에서, 올해 방산수출 34억불 달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방산수출 34억 불은 2006년 2.5억 불 수준에서 출발하여 방위사업청 개청 7년 만에 무려 약 14배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것이다.

특히 최근 성사된 이라크 FA-50 11억 불 수출계약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조3천억 원, 고용창출 효과는 3만6천여 명에 이른다는 전망은 방산수출이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부가가치 창출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의 한 축임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방산수출은 국내 방산기업의 한정된 국내 수요를 세계시장으로 확대하여 방산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관련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우수한 무기를 보다 싸게 공급할 수 있게 하는 경제성 확보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하겠다.

이 밖에도 수출진흥과는 방산수출지원 인프라를 강화를 위해 방산강소기업의 수출 지원 및 방산군수협정 체결국가(31개) 확대, 잠재 수출 국가에 대한 시장 개척활동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부서장의 감성리더십을 바탕으로 모든 과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과 자체적으로 IRIS 학습동아리 운영과 텃밭 경작 등 친목도모를 통해 가족과 같은 팀워크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다른 부서와 차별화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 IRIS : International Relations & Intelligence Study (국제관계정보 연구)

방위사업청 최우수부서(Top Team) 선정은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실무 부서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최우수부서(Top Team) 선정이 조직의 역량과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또 하나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소개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예산처 차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이용걸 청장이 2013년부터 방위사업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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