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VCM/EDC 제조 원천기술 확보
이와 관련, LG화학은 기존 대산공장의 기술도입선인 日 미쯔이 케미칼(Mitsui Chemicals, Inc.)과 VCM 및 EDC 제조 공정에 대한 라이센스 판매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LG화학은 미쯔이의 라이센스 권리를 양도받아 독자적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기술 판매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 확보하고 있는 PVC관련 제반 기술에 대한 팩키지 수출이 가능해졌다.
또한, 미쯔이는 라이센스 권리를 LG화학에 양도함으로써 기존 제조공정 원천 기술에 LG화학의 우수한 공장 가동 경험과 사업 노하우를 접목시킬 수 있게 되어 기존 거래선에 대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 화성사업본부 유철호(柳哲豪) 사장은 “LG화학 대산공장의 우수한 공장 가동 능력 및 PVC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일본 미쯔이에서 높이 평가하여 이번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이번 계약은 양사가 서로 Win-Win하는 계약”이라며,“이번 VCM 및 EDC 원천기술 확보로 세계 1등 사업으로 육성중인 PVC사업과 관련된 모든 제반 기술을 보유, 상업화 할 수 있게 되어 사업의 시너지 강화는 물론 기술 수출을 통한 신규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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