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춤추게 하면 회사가 웃는다…사내카페 운영 활발

- 직원 복지 향상의 큰 기여, 사내카페테리아 운영 기업 증가 추세!

- 답답한 회의실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속 미팅을 통한 업무 효율 향상까지 1석2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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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지미디어
2014-01-06 11:36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복지향상을 통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이것이 곧 회사의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인정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복지 혜택에도 많은 종류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회사들이 사내 카페테리아 공간을 조성하여 직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사내카페 운영으로 직원들은 딱딱하고 칙칙한 회의실이 아닌 향긋한 커피향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어 업무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회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업무 외 시간 휴식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따뜻한 커피 한 잔과 간식을 먹으며 직원들간의 소통과 사기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회사 방문 손님 응대와 다수의 파트너 및 협력회사 등을 만나게 되는 미팅 시 회의 장소로도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회사 입장에서도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내 카페를 운영으로 효과를 보고 있는 곳은 어디?

패션기업 한섬은 최근 이전한 신사옥 16층에 복지용 카페를 오픈했다. 모체인 현대백화점이 VIP 고객들을 위해 운영하는 라운지인 ‘자스민’ 수준으로 단장된 사내 카페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탁트인 뷰로 직원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SBS에서 방송된 <리더의 조건>으로 이슈가 되었던 소프트웨어 기업 제니퍼소프트는 1층 전체를 카페로 구성하여 직원들이 답답한 사무실에서만이 아닌 카페에서도 일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티타임과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커피, 커핀그루나루, 스쿨푸드 등 F&B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광고마케팅대행사 ㈜더페이지미디어(강남구 논현동 소재)는 사내 카페 ‘보틀그린’을 오픈했다.

다섯 가지 핸드드립 커피와 쿠키와 빵 등을 구비해 직원들이 업무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보틀그린은 직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이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낮에는 향긋한 원두 향이 가득한 카페로, 밤에는 엄선된 와인과 함께 호텔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퀄리티 높은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주변 회사들의 핫플레이스 회식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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